대형3사 3분기 실적 호조

2010-11-15 09:40 조회수 아이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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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3사 3분기 실적 호조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 등 패션 대형 3사가 최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사 모두 전사 기준으로 전년 대비 매출 신장세를 보였으며 제일모직의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FnC부문도 실적 호조를 보였다.

제일모직은 올 3분기 매출액 1조2344억원, 영업이익 966억원, 순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6%, 181% 증가한 수치다.

케미칼부문이 가장 많은 567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자재료부문은 3706억원, 패션부문은 2727억원을 기록했다.

패션부문은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보다는 한 자릿수 신장했다.

4분기에는 패션부문의 객단가가 커지고 전자재료와 케미칼 부문도 신장이 예상됨에 따라 약 1조3271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패션부문은 올해 10% 신장한 1조3천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LG패션은 올 3분기 매출액 2211억원, 영업이익 98억원, 순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86.3% 늘어난 수치다.

이 회사는 지난 2년간 아웃도어, 고가 여성복 부문의 브랜드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고, 신규 브랜드들의 선방으로 내년까지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소비 심리 회복과 함께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부문이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였고, 아웃도어 ‘라푸마’는 30% 신장률을 유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사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신장한 7774억원의 매출과 52.5% 신장한 7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조3135억원, 영업이익은 1795억원, 순이익은 1619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FnC부문은 3분기 전체 매출의 20.1%인 15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 부문의 수요확대, 광학필름, 전자재료 등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이 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4분기에는 패션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요인과 더불어 자동차 산업의 호황 등으로 인해 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패럴 뉴스 2010.11.15(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