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 겨울제품 판매율 증가

2010-11-18 10:32 조회수 아이콘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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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 겨울제품 판매율 증가

<여성복> 아우터 판매 호조

겨울 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코트와 패딩, 퍼 등 객단가가 높은 아우터 판매가 활성화된 것이 주효했다.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PC는 전주 대비 10% 내외의 신장률을 보였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 가량 신장하는 등 겨울 판매 진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크’와 ‘보브’, ‘시스템’ 등 리딩 군의 신장률이 특히 높게 나타났으며, 중가 브랜드군의 선전도 이어졌다.

30만원에서 100만원에 이르는 아우터의 판매율이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높아져 객단가도 10% 이상 높아졌다.

캐릭터와 커리어 등 정장 군도 전주 대비 5~10%, 전년 동기 대비 15~20% 가량 매출이 신장했다.

역시 코트 판매가 주류를 이뤘으며, 패딩과 퍼도 주말 이후 활발하게 팔려나가고 있다.

가두점도 오랜만에 웃었다.

전주부터 매출이 일어나기 시작해 상승세로 돌아선 가두 여성 캐주얼 브랜드들은 둘째 주에 들어서면서 판매율이 더 높아져 전주 대비 10% 내외의 신장률을 이어 갔다.

‘샤트렌’과 ‘올리비아로렌’, ‘지센’ 등은 아우터 판매의 활성화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전년 동기 대비 20~30% 신장률을 기록했다.

<남성복> 창립 세일 영향 고신장

백화점 창립 기념세일에 힘입어 전주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초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중의류 판매가 급증해 매출이 좋았다.

신사복은 캐시미어를 비롯한 모직 코트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일부 브랜드의 캐시미어 기본 코트의 경우 세일 기간 동안 완판됐으며, 캐주얼 재킷과 카디건 등 방한 아이템의 반응이 좋았다.
캐릭터캐주얼은 정장을 비롯해 비즈니스캐주얼로 입을 수 있는 슬림 패딩이나 사파리형 트렌치코트가 판매가 잘 됐다.

TD캐주얼은 강추위를 대비해 내놓은 패딩 점퍼 판매가 크게 늘어 전주 대비 40%에 달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어덜트캐주얼은 방한용 기능성 점퍼와 윈드스토퍼 같은 바람막이 등 스포츠, 아웃도아 라인이 여전히 매출을 주도했다.

백화점별로는 세일 기간 동안 전년 대비 롯데 20.4%, 현대 16.9%, 신세계 31.2% 씩 각각 신장했다.

<캐주얼> 주말 매출 소폭 하락

추워진 날씨 덕에 전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전년 대비로는 보합 수준을 보였다.

특히 주말은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의 경우 수능시험이 둘째 주(12일)였으나 올해는 셋째 주(18일)로 늦춰지면서 주말 매출에서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10대들의 구매 영향력이 큰 캐주얼 군으로써 수능시험이 주간 매출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은 스타일리쉬 캐주얼 군 매출이 평일 한 자릿수 신장세를 보였으나 주말 매출은 소폭 감소세를 나타내며, 전년 동기 대비 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가두 매장도 상황은 비슷했다.

동성로, 충장로, 성안길 등 전국 주요 상권의 대부분 캐주얼 매장들은 집객력이 크게 감소되면서 매출이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도어> 경량 다운 인기 지속

백화점은 소폭 하락했으나 가두점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백화점은 행사 매출이 감소하면서 한 자릿수 역신장했다.

하지만 정상 신장률은 높게 나타났다.

가두점은 추위가 지속되면서 객단가가 높은 중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신장세를 기록했다.

제품은 다운이 매출을 주도했다.

특히 경량 다운이 인기를 끌었으며, 주중과 주말 매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한 주간 122억5천6백만원을 판매해 전주 대비 4% 역신장했다.

본점은 5.9% 신장한 9억9천9백만원, 잠실점은 27.3% 신장한 8억8천6백만원, 일산점은 19.3% 신장한 3억4천1백만원을 올렸다.

어패럴 뉴스 2010.11.18(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