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룩 캐주얼 불황 모른다
‘마인드브릿지’, ‘크리스. 크리스티’, ‘애드호크’, ‘어스앤뎀’ 등 비즈니스 룩을 선도하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들이 차별화된 컨셉과 상품 전략으로 캐주얼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피케티셔츠, 패딩점퍼 등 시즌 핫 아이템에 주력하고 있는 반면 이들은 셔츠를 비롯해 카디건, 재킷, 코트 등 세분화된 상품 기획으로 비수기 없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의 비즈니스 룩을 통해 30대 직장인들을 새로운 소비층으로 흡수하는 등 적절한 틈새시장을 공략, 주목을 받고 있다.
세정과미래의 ‘크리스. 크리스티’는 1억7천만원을 올린 부평점을 비롯해 지난달 8개 매장에서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셔츠, 재킷 등 주력 아이템의 경우 일부 스타일이 80% 이상 소진율을 보이며 완판 수준의 판매를 기록했다.
셔츠, 팬츠, 니트, 재킷, 코트 등 5코디를 기본으로 한 체계적인 상품 기획과 상품에 대한 집중적인 물량 지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동광인터내셔날의 ‘애드호크’도 지난 9월과 10월 점포당 신장률이 30~4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역시 전년 동월 대비 40% 이상의 신장이 예상된다.
재킷을 비롯해 트렌치코트, 점퍼류 등 간절기 아이템들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이밖에 베이직하우스의 ‘마인드브릿지’도 올 들어 매월 20~4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백화점 성기환 CMD는 “‘비즈니스 스타일의 캐주얼 브랜드들이 최근 시즌을 세분화시켜 상품을 기획하면서 굴곡 없는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들 브랜드는 수요와 타겟층이 분명해 향후 점진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어패럴 뉴스 2010.11.19(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