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내년 안정 성장에 초점
주요 캐주얼 업체들이 내년 사업 계획을 유통망 재정비와 단위당 매출 증대, 이익률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오다노의 ‘지오다노’와 ‘BSX’는 올 매출 목표가 2200억원으로, 유통망은 각각 150개와 40개 수준에서 마감될 전망이다.
내년에는 매장 수를 크게 늘리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190개 매장을 200여개 정도로만 소폭 늘리고, 점포당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매출 목표는 역대 최고인 25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엠케이트렌드의 ‘TBJ’는 올해 140개 매장에서 120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155개 매장에서 14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은 대부분 입점돼 있는 상태로, 대리점 오픈에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무리한 매장 확대보다 이익률 개선에 주력한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올해 170개 매장, 1500억원이 예상된다.
내년은 유통수는 유지, 매출 목표는 1600억원으로 잡았다.
기존 매장은 충분한 물량 공급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나들목 상권 등 특수 상권 개발에 주력한다.
덕평휴게소, 에버랜드 등 특수 상권들의 매출과 효율성이 높아 이 부문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엠폴햄’은 올해 130개 매장에서 900억원, 내년에는 135개 매장에서 1천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케이038의 ‘흄’은 대리점 확보에 적극 나선다.
올해 100개 매장 6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가두 상권 중심으로 20개 매장을 추가로 확보해 750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생산 부문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충분한 물량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어패럴 뉴스 2010.11.24(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