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아웃도어 브랜드 잘나가네
‘몽벨’, ‘휠라스포트’, ‘와일드로즈’, ‘머렐’ 등 신생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 가을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 선전하고 있다.
신규 아웃도어 브랜드는 그동안 높은 장벽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들 브랜드는 대기업 및 중견 기업에서 런칭, 과감한 마케팅과 유통 볼륨화를 진행하면서 조기 시장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10개 이상의 매장에서 억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내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오디캠프의 ‘몽벨’은 지난달 70여개 매장 중 논현점, 청계산점, 도봉산점, 대구 호림점, 부산 광복점, 구로점, 포천점, 서청주점 등 20여개 매장에서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도봉산점은 오픈한지 6개월 만에 월 1억원을 돌파했고, 청계산점이나 논현점은 2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몽벨’은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추가로 30개 매장을 오픈, 볼륨 브랜드 대열에 합류한다는 계획이다.
휠라코리아의 ‘휠라스포트’는 지난달 60개 매장에서 4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이달에는 4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롯데 본점이 1억원을 돌파했으며 원주, 군산 여천, 순천, 인천 신포점 등이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광주 상무, 진주, 대전 패션 월드점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인 22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올해 대비 50% 가량 신장한 3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통망도 현재 60개에서 내년에 10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패션그룹형지의 ‘와일드로즈’는 지난달 40개 매장에서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청주 성안길 매장과 시흥 신천점, 부산 광복점 등이 1억원에 근접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달에는 모두 1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화점 중에서는 롯데 노원점이 8천만원대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내년에는 65개 매장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이밖에 화승의 ‘머렐’은 지난달 5개 매장이 월 1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이중 부산 광복점과 천안 아산점은 오픈 6개월도 안돼 1억원을 돌파했다.
어패럴 뉴스 2010.11.24(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