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온라인 활성화 경쟁
대형마트 3사의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경쟁이 치열하다.
소비자들의 구매경험 확대로 온라인 매출이 매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오프라인 시장 확대의 한계를 만회하기 위한 일환으로 온라인 수요 흡수에 집중하고 있는 것.
신규 회원 유치 및 기존 고객들의 구매횟수 증가를 위한 다각도의 혜택을 마련하며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는데, 올해는 온라인몰 정비를 통해 더욱 폭이 넓어지고 시즌 특수에 따라서는 TV, 일간지 등의 매체를 통해 경쟁적으로 자사 온라인 몰을 노출하는 등 한층 강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1일부터는 롯데마트가 서울 중계, 영등포점 등 전국 매장 40곳의 ‘인터넷 장보기 몰’에서 대형마트가 정한 온라인 쇼핑몰의 배송 출발시간을 없애고, 고객의 주문시간을 기준으로 4시간 안에 상품을 배달해주는 ‘무회차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나머지 마트와의 경쟁이 가열되는 모양새다.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 7월 이마트몰을 새 모습으로 선보이면서 매일 2시간 단위 당일 배송전략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품목에 따라 최대 40% 할인해주는 세일행사와 큰 폭의 적립 포인트 제공과 다양한 기획 이벤트를 실시하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배송비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고객유치를 위해서는 가입 후 첫 쇼핑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적립금을 지급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구매금액에 제한을 두지 않고 무조건 1천원에 배송해주는 행사, 업체 직 배송 상품 무료배송, 특정카드 구매 시 7% 할인, 신규 가입고객 최대 5% 할인쿠폰 증정 등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경쟁사와 차별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하루 4번이던 인터넷몰 배송서비스를 10번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인터넷 쇼핑몰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변신한 롯데마트는 지난해 18개점에서만 적용했던 인터넷 장보기 운영 점포를 전국 72개점까지 확대했으며, 판로 확대 전략으로 하루 3회(낮 12시, 오후 3시, 저녁 6시), 각 출발 회차 별 3시간 전 주문만 가능했던 기존 틀을 과감히 깨고 무회차 배송으로 배송시간을 최대 5시간 가량 단축시키며 기존 마트들의 추격에 나섰다.
배송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배송차도 예년보다 128개 늘어난 16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전체 매장에 무회차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롯데마트 역시 구매금액별 무료배송, 첫 구매고객과 상품평 등록 고객 대상 포인트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어패럴 뉴스 2010.12.3(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