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 강추위 앞두고 아우터 판매 활발
<여성복> 겨울 아우터 매출 폭발 백화점, 가두점 모두 신장세를 지속했다.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은 여성복 전체가 전주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신장했다.
이는 가을 아우터 구매를 미뤄 온 소비자들의 겨울 아우터 구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다 업체들이 공급하는 물량도 예년에 비해 더 풍부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패딩과 무스탕, 퍼 트리밍 코트 등 아우터 중심의 판매로 객단가가 높아진 것도 주효했다.
가두점도 일제히 50% 세일에 들어간 가운데 전주보다 신장률이 더 높아졌다.
샤트렌의 ‘샤트렌’이 점 평균 전년 대비 25% 신장했고, 세정의 ‘올리비아로렌’도 20% 가량 매출이 늘었다.
위비스의 ‘지센’도 이달 들어 30% 이상의 신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가두 유통 역시 모직 코트와 패딩, 특종 아우터 등의 판매가 예년에 비해 활성화됨에 따라 예년 겨울 시즌에 비해 매출이 폭발력을 내고 있다.
‘샤트렌’과 ‘올리비아로렌’, ‘지센’ 등은 런칭 이래 최고 수준의 점당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남성복> 백화점 한 자릿수 신장 잠시 주춤했던 매출이 다시 살아나면서 전주 대비 신장세를 보였다.
본격적인 추위가 닥치면서 고가의 중의류 매출이 급격히 늘고, 특종상품도 판매가 활기를 띄었기 때문이다.
또 기능성 제품과 패딩 등 히트 아이템이 효자 노릇을 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신사복은 수트 판매가 다소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모직코트, 캐시미어 코트, 두꺼운 탈부착 트렌치 코트 등 다양한 외의류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TD캐주얼은 여전히 패딩 점퍼 위주로 판매됐지만 스웨터 등 보온용 이너 아이템도 인기를 끌었다.
어덜트캐주얼은 점퍼와 함께 코디가 가능한 재킷, 코트류가 고른 판매를 보였다.
카디건과 니트 베스트도 꾸준히 팔려나갔다.
캐릭터캐주얼은 정장 판매율이 다소 증가한 한 주였다.
예복과 함께 세트 판매가 이뤄지면서 캐주얼 아이템과 가방, 신방 등 액세서리 판매도 증가했다.
백화점별로는 롯데가 5.6%, 현대가 4.1%, 신세계가 9.4%씩 각각 신장했다.
<캐주얼> 가두 상권 집객력 감소 백화점은 상승, 가두 매장은 보합세를 보였다.
26일부터 시작된 겨울 정기세일로 인해 백화점 매출은 크게 올랐다.
롯데백화점 캐주얼 PC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의 주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평일 매출은 다소 부진했으나 주말 매출 덕에 한 주간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5%의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수능 이후의 매기와 함께 대학생들의 기말고사가 끝나가는 시점이 맞물리면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된다.
패딩 베스트를 비롯해 후드 아이템, 야상 점퍼 등의 판매가 높았다.
‘카이아크만’, ‘잭앤질’, ‘흄’, ‘앤듀’ 등 야상 점퍼 기획이 탄탄했던 브랜드들의 매출이 비교적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폴햄’은 평일 매출은 부진했으나 주말에 점퍼류 판매가 폭발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오다노’와 ‘마인드브릿지’, ‘NII’, ‘TBJ’ 등도 아우터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가두 상권은 백화점 세일의 영향으로 집객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날씨 역시 악영향을 미쳤다.
큰 추위 없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아우터 판매가 활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주말 신장률 50% 달해 전주 대비 두 자릿수 신장해 1주 만에 반전에 성공했다.
본격적인 겨울날씨가 시작되면서 객단가가 높은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백화점은 세일 시작과 맞물려 신장세로 돌아섰으며, 날씨가 추웠던 주말에 매출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가두점은 전주에 이어 신장세를 이어갔으나 백화점에 비해 상승 폭은 적었다.
롯데백화점은 한 주간 전주 대비 11.5% 신장한 88억4천1백만원어치를 판매했다.
본점이 37% 신장한 8억8천2백만원으로 신장률이 가장 높았으며, 잠실점은 15.9% 신장한 6억9백만원, 영등포점은 18.6% 신장한 3억2천7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정상 및 행사 매출이 고른 신장 폭을 보인 가운데 주말 신장률이 50%대에 달했다.
어패럴 뉴스 2010.12.3(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