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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여성복 업계 효자 아이템으로 무스탕이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11월 이후 겨울 아우터 판매가 본격화된 가운데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른 무스탕이 압도적인 판매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캐주얼과 미시캐주얼 등 타겟과 유통 형태 구분 없이 동일하게 나타나면서 올 겨울 매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캐주얼의 경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와 아이올리의 ‘에고이스트’, 대현의 ‘주크’ 등 리딩 군을 비롯해 중가 브랜드까지 무스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만원대에서 7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중가 및 중저가 브랜드의 인조 무스탕도 팔림새가 좋은 편이다.
올해는 중간 기장의 코트 스타일로, 헤비한 느낌을 배제한 슬림 핏의 무스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카라 부분에 퍼 트리밍을 가미해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특종 상품의 인기 속에 트렌드 아이템을 부상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11월 품번의 무스탕을 10월 셋째, 넷째 주에 주로 출시해 판매 기간을 앞당겼으며, 11월 말 현재 대부분 업체들이 2, 3차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다.
가두 유통을 주로 하는 여성캐주얼 브랜드들도 주요 아우터로 무스탕이 꼽히면서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샤트렌의 ‘샤트렌’과 세정의 ‘올리비아로렌’, 위비스의 ‘지센’ 등은 다소 젊은 감성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무스탕을 출시했는데, 예상에 비해 판매율이 높아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다.
가을 시즌 판매율이 하락하면서 겨울 아우터를 10월 2, 3주차에 앞서 출시한 이들 업체들은 초도 물량이 대부분 완판되면서 11월 이후 리오더를 통해 재출시했다.
11월 말 현재 브랜드별 판매율이 60%를 넘어서는 등 효자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스탕과 함께 패딩, 퍼 트리밍 코트, 모피 등 고가 아우터 판매도 예년에 비해 활성화되고 있어 올 겨울 시즌 매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