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액세서리 사업 강화
대형사들이 액세서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제일모직, LG패션, 캠브리지코오롱 등은 기존 브랜드들의 액세서리, 용품 사업 확대와 함께 신규 브랜드 런칭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다 브랜드를 보유한 대형사들이 액세서리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은 전 브랜드에서 활용할 수 있고, 의류와 함께 토틀 코디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 업체는 액세서리 사업을 위한 별도의 팀을 구성해 전문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빈폴액세서리’와 ‘니나리치액세서리’로 잡화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일모직은 ‘빈폴액세서리’에서도 남성 라인 비중이 커지면서 기획을 강화하고 있다.
남성 액세서리 편집샵 ‘일모’(ILMO)를 새롭게 리뉴얼해 확대할 계획이다.
‘일모’는 기존 브랜드들의 액세서리 라인과 수입 잡화를 중심으로 꾸민 고급 액세서리 멀티샵으로, 컨셉과 기획 방향을 조정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을 리뉴얼해 안테나 샵으로 운영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패션은 ‘닥스액세서리’의 남성 라인을 별도로 분리하면서 잡화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시즌 런칭한 ‘질바이질스튜어트’ 액세서리를 비롯해 기존 브랜드의 라인 확장 브랜드도 새롭게 준비 중이다.
특히 한국형 SPA 브랜드 ‘TNGT’의 경우 액세서리 비중을 전체 물량의 30%로 확대하고, 디자이너 모자, 일본 직수입 안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구성하는 한편 매 시즌 변화하는 컨셉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캠브리지코오롱은 맨즈 액세서리팀을 만들고 각 브랜드의 액세서리 기획을 지원한다.
맨즈 액세서리팀은 각 남성복 브랜드에 필요한 액세서리 제품을 공급을 위해 해외 잡화 브랜드를 발굴 소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사복 ‘캠브리지멤버스’는 프랑스 디자이너의 컨설팅을 받아 액세서리 라인 보강과 함께 해외 브랜드 업체와 협업, 익스클루시브 라인 전개를 검토 중이며, 내년 액세서리 라인 비중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또 컨템포러리 캐주얼 ‘커스텀멜로우’는 여성용 장갑, 파우치 등을 추가하고 액세서리 라인 비중을 15%까지 늘릴 방침이다.
어패럴 뉴스 2010.12.9(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