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덜트캐주얼 가두상권 넘보지마
가두 어덜트캐주얼 브랜드들이 내년에도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캐주얼 트렌드 확산과 상품변화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이들 브랜드는 내년에도 탄탄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가두 상권에서 절대 강자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세정의 ‘인디안’은 내년에 4천억원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전년 대비 7% 신장한 38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최소 5% 이상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장 직원들의 지속적인 판매 교육을 통한 점 효율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통망은 현재 380개 정상매장을 4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정상 유통 외에 상설 매장도 올해 90여개에서 120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평안L&F의 ‘피에이티’는 올해 15% 이상 신장한 17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천억원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
전 매장의 S.I 리뉴얼을 마무리 짓고 실질적인 매출 효과를 보면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능성 라인을 비롯해 여성 엘레강스 라인, 트레블 라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 자사 복합 대형 매장을 확대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으며, 액세서리 비중도 강화해 토틀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는 올해 1천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이보다 20% 이상 신장한 1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200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5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넌 시즌 아이템을 대거 출시하고 기능성 제품과 영 라인, 스포츠 라인을 보강해 토틀 브랜드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 최병찬 상무는 “상품 변화와 함께 각 매장별로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면서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명의 신규 브랜드 ‘빅토비비’는 서울, 경기, 대 전, 인천, 부산, 충청 등 전국 주요 상권에 40개점을 확보했고, 런칭 첫 시즌인 올해 50개 매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유통망 150개에서 3배 이상 신장한 300억원을 목표로 한다.
던필드알파의 남성 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은 올해 40개 매장에서 8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외형 볼륨화와 매장별 매출 안정화를 통해 250억원 이상을 올릴 계획이다.
어패럴 뉴스 2010.12.10(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