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골프웨어 리런칭 잇따라
골프웨어 업계에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온다.
올 상반기 중단했던 ‘벤호건’이 하반기 새 주인을 만나 부활에 착수했으며, 내년 춘하 시즌에는 ‘그렉노먼’과 ‘워너브라더스’가 리런칭 된다.
비엘에프어패럴코리아가 전개하던 ‘벤호건’은 1차 부도 이후 법원의 회생절차에도 끝내 정상화되지 못했으나, 새로운 주인을 만나 남아있는 7개 점포의 정상가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업 전개 총괄은 비엘에프어패럴 전 오너인 김재성 대표가 맡고 있으며, 각 부서 인력을 충원해 본격적인 재활에 돌입한 상태다.
올해는 현 수준을 유지하고 사업 전개방향을 전반적으로 수정 보강해 내년부터 매장 수를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자이온컬렉션이 지난 3월 28일 당좌거래정지로 부도처리돼 중단됐던 ‘그렉노먼컬렉션’도 내년 춘하 시즌 다시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17일 이엔지골프에서 ‘그렉노먼’ 미국 본사와 6년 전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내년 4월 20일 중가 시장을 타겟으로 정식 런칭한다.
이앤지골프 계열사인 윌슨앤카이저의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복합으로 구성되는 샵인샵 형태로 가두점을 공략하며, 적정매장이 확보되면 단독 대리점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품은 국내 제작 70%, 수입 30%로 비중으로 구성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스포츠 브랜드 ‘윌슨’ 전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보유시장을 활용해 확실한 안착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너브라더스’는 ‘디즈니골프’를 전개 중인 두리컬렉션이 내년 봄 중고가 골프웨어로 정식 런칭한다.
캐릭터 골프웨어로, DO골프의 기능성을 갖추고 TD풍과 트렌드를 가미한 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여성 라인은 ‘푸시푸시’, 남성 라인은 ‘벅스바니’를 중심 캐릭터로 활용해 30~40대를 적극 공략한다.
평균가격은 기존 ‘디즈니골프’보다 25% 높게 책정한다.
유통은 단독매장 15개, 복합매장 10개점 등 총 45개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첫해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각오다.
어패럴 뉴스 2010.12.14(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