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덜트캐주얼 TD 컨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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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덜트캐주얼 브랜드들이 내년 춘하 시즌 정통 트래디셔널 컨셉을 더욱 강화한다.
업계에 의하면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로가디스그린’, ‘마에스트로캐주얼’, ‘클럽 캠브리지’, ‘맨스타캐주얼’ 등은 클래식 트렌드에 기반을 둔 TD 컨셉의 스타일과 디자인을 늘려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올해 대부분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트래디셔널 테마를 강화한데 이어 내년에는 전체적인 브랜드 방향을 트래디셔널로 잡고 컨셉 재정립에 나서고 있다.
또 TD 군 확대를 통해 젊은 층을 흡수하고 노후화된 이미지에서 탈피해 신선한 변화를 줄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어덜트캐주얼 브랜드들은 그동안 과감하고 색다른 디자인만으로 변화를 시도해 왔으나 이제는 트래디셔널의 기본 스타일을 코디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모직의 ‘로가디스그린’은 컨템포러리를 바탕으로 한 트래디셔널 제품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비즈니스캐주얼과 TD캐주얼의 중간 시장을 겨냥해 온오픈 타임 모두 착장이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체크셔츠, 면바지, 스웨터, 카디건 등 기본 아이템을 보강해 TD 코디를 제안할 계획이다.
‘갤럭시 라이프스타일’ 역시 TD 느낌의 베이직 물량을 종전보다 확대하고 스포티한 요소를 가미해 젊은 층이 입을 수 있는 뉴 트래디셔널 라인을 선보인다.
LG패션의 ‘마에스트로캐주얼’은 그동안 TD 컨셉의 베이직 라인을 전개해 왔으나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해 선보이고 셔츠, 티셔츠 등 다양한 이너 단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사복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네이밍 교체 작업도 추진 중이며, 단독 브랜드로서 컨셉 재정립에 나설 방침이다.
캠브리지코오롱은 ‘캠브리지캐주얼’을 ‘클럽 캠브리지’로 리뉴얼하면서 정통 트래디셔널 컨셉을 선보인다.
‘클럽 캠브리지’는 전통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던 영국 윈저 공의 품격 있는 트래디셔널 모드를 추구하면서 브리티쉬 캐주얼 브랜드로 방향을 잡고 있다.
내년 춘하 시즌에는 전체적인 상품 방향을 TD로 잡고 VMD 메뉴얼도 새롭게 리뉴얼할 계획이다.
‘맨스타캐주얼’은 이태리풍 TD캐주얼을 지향한다.
내년 춘하 시즌에는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트래디셔널 제품으로 잡고 컨셉 변화와 함께 모던한 분위기 연출에 나선다.
어패럴 뉴스 2010.12.14(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