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시장에 캐릭터 개발 붐

2010-12-15 09:07 조회수 아이콘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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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시장에 캐릭터 개발 붐

캐주얼 시장에 캐릭터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이미 상당수 캐주얼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에게 재미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선스를 비롯해 자체 개발 캐릭터까지 브랜드마다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

여기에 최근 몇몇 브랜드들이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있어 내년 캐주얼 브랜드들의 캐릭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세정과미래의 ‘NII’는 일러스트작가 먼지(munge)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자체 캐릭터를 새로 개발했다.

이름은 미니스(MiNiis)로, 피규어(figure, 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는 인간ㆍ동물 형상의 모형 장난감) 컨셉의 캐릭터다.

티셔츠를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가지 캐릭터를 다양하게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더휴컴퍼니는 ‘유지아이지’와 ‘크럭스’를 비롯해 최근 ‘어스앤뎀’의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했다.

‘어스앤뎀’은 얼룩말을 컨셉으로 한 유니크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내년 런칭 예정인 ‘홀하우스’는 스머프, 피터래빗, 폴프랭크, 춥파춥스 등 세계적인 캐릭터들을 활용해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캐릭터들의 숨겨져 있는 위트를 재해석해 의류를 비롯해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에 걸쳐 선보인다.

와이케이038의 ‘흄’은 마스크 컨셉의 캐릭터를 개발했다.

캐릭터 이름은 아직 미정으로, 캐릭터 심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아이덴티티 구축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배은경 세정과미래 마케팅팀장은 “캐릭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움과 재미 요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젊은 층들을 비롯해 신혼부부들을 위한 커플룩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을 겨냥할 수 있다”며 “특히 캐주얼 시장은 아이템과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패럴 뉴스 2010.12.15(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