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체 기부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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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및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거나 성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정은 지난달 27, 28일 양일간 ‘제 24회 태아생명보호를 위한 마리아수녀회 자선바자회’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이번 바자회에서 대표 브랜드 ‘인디안’을 비롯해 ‘올리비아로렌’, ‘니’, ‘크리스.크리스티’ 등 10여개 브랜드를 7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수익금 7천만원 중 5천만원은 마리아수녀회에 기탁하고, 2천만원은 알로이시오 중·고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패션그룹형지는 기아 대책 기구와 연계한 후원 행사를 벌이고 있다.
매장에 희망 저금통을 비치해 모금된 금액을 연말 기아 대책기구에 전달하게 되며 지역 아동센터 홈 스쿨에 연간 운영비를 기부할 계획이다.
샤트렌은 아름다운재단에 한부모 가정 지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엑스알코리아의 ‘이엑스알’은 국제 아동구호단체인 ‘플랜’과 함께 극빈국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있다.
2008년 캄보디아 스날칸달 지역에 1호 학교를 완공한데 이어 올해 안도아트 지역에 2호 학교를 건립했다.
최근에는 도서관 건립을 위해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모금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3~4일 양일간에는 거여동 일대 10가구를 대상으로 본사에서 준비한 연탄을 직원 20여명이 직접 배달해주는 뜻 깊은 행사를 갖기도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코오롱스포츠’가 주축이 되어 소아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새생명 티셔츠 판매에 돌입했다.
‘코오롱스포츠’는 6년째 추동 시즌 티셔츠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인 현금 1억여원과 관련 제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에 전달해 왔다.
지난 5년간 총 5억여원의 성금과 함께 제품을 기부했으며, 100명이 넘는 어린이가 치료혜택을 받았다.
‘코오롱스포츠’는 새생명 티셔츠 판매 수익금 외에도 키즈 라인 판매액의 3%를 새생명지원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10일 ‘휠라’가 후원하고 있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모자, 소품 등의 일정 금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