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춘하 시즌 물량 출하 동향 - 스포츠/아웃도어

2010-12-20 09:26 조회수 아이콘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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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춘하 시즌 물량 출하 동향 - 스포츠/아웃도어

<스포츠> 판매율 높이는데 주력

스포츠 브랜드들은 내년 생산 문제와 함께 뚜렷한 국내외 스포츠 핫 이슈가 없다는 판단 아래 보수적인 물량 책정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지나친 유통 확대보다는 수익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내실 다지기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기가 나아지고고 있으나 패션 경기의 기대치는 높지 않다는 분석 때문이다.

특히 아웃도어로의 고객 이탈 현상이 늘어나면서 이를 막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라인 확대를 통한 신규 고객 창출과 리오더 비중 강화를 통한 적절한 물량 분배, 기획 상품 강화 등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하지만 일부 브랜드의 경우 내년 시즌을 제 2의 도약기로 삼고 과감한 물량 확대를 통한 공격적인 영업도 준비하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휠라’는 올해 대비 10% 증가한 950억원(소비자가 기준)어치의 물량을 준비했다.

내년 시즌 신발 라인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토닝화를 주력 상품으로 책정,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워킹 관련 의류를 출시, 워킹 시장 장악력 확대에도 주안점을 둔다.

이엑스알코리아의 ‘이엑스알’은 5% 증가한 130만장(신발, 용품포함)의 물량을 준비했다.

올 춘하 보합에서 내년에는 물량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헤드’는 25% 증가한 110만장(리오더 포함)의 의류 물량을 선보인다.

유통망을 137개로 확대하면서 총 750억원어치의 물량을 준비했다.

화승의 ‘케이스위스’는 70만장, 400억원어치의 물량을 출하한다.

전년 대비 보합 수준으로 리오더 비중을 20~25%로 가져간다.

서하브랜드네트웍스의 카파는 300% 증가한 46만장의 물량을 출하, 리딩 브랜드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공격적인 물량 운용 계획을 수립했다.

<아웃도어> 평균 40% 이상 확대 

리딩 브랜드는 물론 중견 및 신규 브랜드 모두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2배 이상의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일부 리딩 브랜드의 경우 60% 이상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평균 40% 이상의 물량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해로 잡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는 20% 증가한 140만장의 대규모 물량을 출하한다.

이는 소비자가로 1800억원에 해당하며, 유통망은 195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리오더 비중은 20%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져간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45% 증가한 94만5천장의 물량을 책정했다.

‘아이더’와의 메가샵을 ‘케이투’로 전환해 단독 매장으로 가져감과 동시에 공격적인 물량 운용을 통해 4천억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아이더’는 26만장을 출하한다.

리오더 비중은 10%로 정해 놓고 있다.

중견 브랜드 중에는 블랙야크의 ‘블랙야크’가 가장 공격적인 물량을 준비했다.

‘블랙야크’는 40% 증가한 65만장을 출하하면서 유통망 수는 230여개로 가져간다.

평안엘엔씨의 ‘네파’도 30% 증가한 60만장을 가져간다.

네파는 730억원의 소비자가 매출을 책정한 가운데 리오더 비중을 20%대로 책정했다.

신규 브랜드 중에서는 ‘몽벨’, ‘와일드로즈’, ‘휠라스포트’ 등이 2배 이상 물량을 확대한다.

오디캠프의 ‘몽벨’은 300% 늘어난 21만장을 출하, 볼륨 브랜드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휠라코리아의 ‘휠라스포트’는 20만장, 패션그룹형지의 ‘와일드로즈’는 13만장을 계획해 조기 시장 진입을 노린다.

가두점에서는 라페스포츠의 ‘터누아’가 38% 늘어난 24만장의 물량을 책정,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어패럴 뉴스 2010.12.20(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