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폴라플리스 제품 인기
유아동 업계가 올 겨울에도 폴라플리스 제품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잦고 눈, 비 등으로 체감온도가 더 떨어지면서 보온성 높고 가벼운 폴라플리스가 키(Key)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캐시미어처럼 가볍고 따뜻하면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관리가 쉬워 활동이 많은 아이들에게 입히기에 실용적이라 엄마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각 브랜드 별로 집업 후드 점퍼 스타일, 트레이닝 상하복 등 자주 출시되는 아이템 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대, 활동하기 편하고 아이들의 매력을 한층 높여주는 디자인으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는 15,000피스의 폴라플리스 아이템을 준비해 65%가 소진될 정도로 활발한 판매가 이뤄졌으며, ‘알퐁소’도 500피스를 출시, 79%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디피엠코리아의 ‘드팜’은 8개 아이템을 출시, 늦게 수입된 아이템이 있음에도 아이템당 평균 45% 이상 소진됐다.
빠르게 출시된 아이템 중 인기 제품은 80~90%의 소진율을 기록, 조만간 완판이 예상된다.
에프엔케이의 ‘제이씨비’는 준비한 폴라플리스 제품이 아이템당 평균 60% 가까이 팔려나갔다.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은 베스트 아이템인 후드티셔츠부터 터틀넥 점퍼 등 가볍고 보온성이 탁월한 제품들이 사랑을 받고 있으며,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들어서면서 기모처리한 스키니 데님과의 세트판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반 집업 스타일 터틀넥 제품이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난해 인기 얻은 스타일을 중심으로 2.5~3배 더 준비해 내놨음에도 예년 수준 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매출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스텔세상의 ‘캔키즈’는 평균적으로 아이템당 35~40%의 판매율을 거두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폴라폴리스 후드티셔츠와 바지 세트는 50% 이상이 팔려나갔다.
이번 시즌에는 남아 4개 세트, 여아 1개 세트를 준비했다.
남아는 아플리케 자수로 스키 타는 곰을 입체적으로 넣었고, 여아는 전판 꽃 프린트를 활용해 선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 요소를 많이 넣어 가격이 예년보다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 뉴스 2010.12.23(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