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상황 - 백화점 세일에 가두점 시즌 오픈 맞불

2007-04-19 09:17 조회수 아이콘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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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상황 - 백화점 세일에 가두점 시즌 오픈 맞불



레이어드 단품 판매 강세
<여성복>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매일 매일의 매출 실적을 가른 한 주였다.
롯데백화점은 영캐주얼과 캐릭터 PC가 화창한 날씨에 힘입어 리딩 브랜드를 중심으로 토요일 매출이 반짝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면서 가디건, 베스트 등 레이어드 착장이 가능한 단품 아이템이 각 브랜드별로 판매를 주도했다.
그러나 일요일 들어 다시 날씨가 흐려지면서 상승세가 꺾여 1~4% 신장하는데 그쳤다.
커리어 PC는 리딩 브랜드와 중하위 브랜드들 간의 격차가 커 전주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현대 역시 토요일에 영 캐주얼과 영 캐릭터 군, 수입 브릿지 존에 쇼핑객이 몰리면서 세일 마지막 날에 기대를 걸었지만 비가 오면서 매장을 찾는 발길이 뜸해져 1~3% 신장으로 마감했다. 
‘여성크로커다일’, ‘조이너스’, ‘베스띠벨리’, ‘블루페페’ 등 가두점 빅 브랜드들은 50~60%까지 시즌 오프 세일에 들어가며 백화점 세일에 맞불을 놓았다.
단가 차이로 인해 백화점 세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았으나 날씨의 영향이 커 백화점과 마찬가지로 화창했던 목요일과 토요일에 매출이 전주대비 두 자릿수까지 신장했다가 일요일이 되면서 보합세로 돌아섰다.
백화점과 가두점 중심 브랜드 모두 지난 금요일을 기점으로 봄 상품 매기가 뚝 떨어지고 여름 상품 판매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캐릭터群 나홀로 신장
<남성복>

전주대비 5% 이상 신장했다.
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세일이 시작된 전주 보다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복종별로 보면 캐릭터캐주얼만이 15%대 신장을 기록하면 매출을 주도했고 어덜트캐주얼, 드레스셔츠, 넥타이가 보합세, 신사복과 TD캐주얼은 한 자릿수 역신장했다.
정장류는 블랙 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그레이 색상 수트 판매 비중이 늘었고 단품류는 니트 보다 캐주얼 셔츠의 매출이 증가했다.
점포별로 보면 수도권 주요 점포는 한 자릿수 신장세를 보였으나 지방권 중소 백화점은 보합 내지 역신장 했다.
롯데 남성MD팀 염동호 CMD는 “둘째 주 들어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여세를 몰아 이 달 말까지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름상품 판촉전 돌입
<캐주얼>

주요 브랜드들은 전주대비 5~8% 신장했다.
백화점보다는 대리점 부문의 주말 신장률이 높았다.
여름 상품 비중이 전체의 최대 70%까지 올라가고 티셔츠의 팔림세가 높게 나타난 한주였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여름 상품이 보강된 보스턴과 일러스트 티셔츠의 매출이 높아 전주대비 5% 신장했다.
대리점 부문에서 여름 물량 보충으로 10% 올라 전체 상승률에 영향을 미쳤다.
휴컴퍼니의 ‘유지아이지’는 백화점 세일 영향은 크지 않았으나 여름상품 보강이 이뤄져 전주대비 8% 신장했다.
대리점 부문은 주말 매출의 신장률이 높게 나타났고 백화점은 봄 상품 축소로 인해 큰 매출 상승은 없었다.
여름상품 판매비중은 70%로 높았다.
이길재 ‘폴햄’ 부장은 “백화점 세일 영향은 크지 않았으며 여름상품 판매가 본격 일어나기 시작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한 판매 확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간절기 상품 구매 객 급증
<골프웨어>

전주대비 13% 가량 매출이 신장했다.
백화점 세일 영향으로 주말 매출 신장 폭이 컸다.
변덕스러운 날씨로 여름 상품 판매가 주춤한 반면 간절기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이변이 일어났다.
주중보다는 주말에 상승폭이 컸다.
제일모직의 ‘빈폴골프’는 전주대비 13% 신장했다.
가벼운 점퍼나 긴팔 제품의 팔림세가 좋았다.
FnC코오롱의 ‘잭니클라우스’는 12% 신장했다.
점퍼, 조끼 등 상의류가 많이 팔렸다.
에프엔에프의 ‘레노마스포츠’는 주말에 쌀쌀해진 날씨 영향으로 티셔츠나 얇은 소재의 여름 상품 수요가 저조한 반면 긴팔 니트류의 판매율이 높았다.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