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여아 시장 활기
![]()
내년에 유아동복 여아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새롭게 나서는 여아 브랜드가 본격적인 전개를 앞두고 있고, 남아 매출 비중이 높았던 캐주얼 스타일 유아동복 브랜드들이 올 여아 매출 호조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여아 라인을 보강, 한층 여성스럽고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춘하 시즌 런칭하는 에프앤케이의 ‘애플핑크’는 10~13세 여아 주니어만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어린이에서 소녀로 새롭게 시작하는 설렘을 담은 아름다움과 로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세련되고 감도 높은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
여아용 데님 브랜드로 디테일이 강한 제품을 중심으로 전개, 기존 아동복에서 보여줬던 데님 스타일과 차별화를 둔다.
여아 전문 브랜드인 만큼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감성을 컬러, 아트웍, 스팽글 등을 활용해 디테일한 디자인을 강조,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인 여아들의 패션감각과 니즈를 만족시켜나갈 예정이다.
드림스코의 ‘컬리수’는 기존에 있던 여아 라인인 ‘로미존’을 내년에 올해보다 20% 확대한다.
원피스와 재킷류의 스타일을 늘려 다양하게 출시해 경쟁력을 높인다.
지난해 가을부터 전개된 로맨틱하고 드레스 업 된 트렌드에 편승한 제품들로 구성된 ‘로미존’은 기존의 ‘컬리수’의 제품들과 차별화 되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라인이다.
이 회사 지영석 과장은 “‘로미존’의 다양한 스타일 보강이 신규 고객 창출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스텔세상의 ‘캔키즈’ 역시 여아 라인을 확대한다.
올해 여아 라인을 보강하면서 판매율 상승효과를 본 ‘캔키즈’는 내년에 여아용 아우터의 스타일 수를 늘리고 원피스는 디자인을 강화하여 한층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한다.
디씨티와이의 ‘오모로이’와 리얼컴퍼니의 ‘애스크주니어’도 내년에 여아 라인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오모로이’는 여아 아이템 중 30%를 페미닌하고 로맨틱한 감성으로 선보인다.
서양네트웍스의 ‘밍크뮤’는 올해 ‘블루독베이비’를 런칭하며 브랜드별 차별화를 주기위해 여아 의류를 강화했으며, 내년에도 이를 이어가며 시너지 효과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내년 봄 런칭하는 ‘코데즈컴바인키즈’도 여아 비중을 60%로 구성하고 성인 ‘코데즈컴바인’만의 트렌디함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여아 아이템을 전개, 빠른 안착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동복 시장 내 여아 비중과 역량이 눈에 띄게 확대되면서 보다 다양한 스타일 전개가 이뤄져 판매활성화뿐 아니라 유아동복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패럴 뉴스 2010.12.29(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