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친환경 매장으로 다 바꾼다

2011-01-04 09:10 조회수 아이콘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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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친환경 매장으로 다 바꾼다
LEED 시스템 구축 에너지 · 물 소비 절감 일환

'자라'
스페인발 패스트 패션 체인 자라가 친환경 매장 단장에 나선다. 자라의 모기업 인디텍스는 2011-2015 Sustainable Inditex Plan을 구축, 보다 친환경적인 산하 브랜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이 계획에 따라 오픈한 매장은 기존 매장보다 연평균 에너지 소비량을 30%, 물소비량은 50%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인디텍스는 이미 2007-2010년 Strategic Environmental Plan에 따라 환경을 생각하는 매장 구축 노력을 펼쳐왔으며 자라 바르셀로나 매장을 비롯한 유럽의 3개 매장이 LEED(에너지 및 환경 디자인 리더쉽) 친환경 인증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또한 비아델꼬르소에 문을 연 신규 자라 매장은 2011-2105 Sustainable Plan에 따라 구축된 한층 더 나아간 친환경 매장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인디텍스의 노력을 엿 볼 수 있다.

실제로 인디텍스 그룹은 패스트 패션이 환경을 등한시 한다는 비난에 정면 대응, 까다로운 자체 친환경 기준을 구축했고 신규 오픈하는 매장이 이 기준을 지키고 있는지 그룹 차원에서 점검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CEO 파블로이슬 또한 “인디텍스 그룹의 글로벌 전략의 핵심은 바로 환경 에너지 효율성 친환경 노력”이라며 “유통 부지 및 매장 인테리어 결정에서도 이를 최우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자라 베르셀로나 매장을 시작으로 풀&베어, 마시모두띠, 스르타디바리우스, 자라홈, 오시오 등 산하 브랜드의 단일 매장은 모두 LEED 인증 시스템에 따라 구축되고 매장 인테리어 재료, 설비, 컨트롤 시스템 모두 친환경 규정을 준수한다. 그렇다면 인디텍스가 추진하는 서스테이너블 매장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이산화탄소, 습기, 조명 강도 등 매장 실내 공기의 품질을 자동으로 모니
터링해 직원 및 쇼핑객의 건강을 배려하고 움직임 감지기를 설치, 고객 수에 맞춰 전등을 자동으로 켜고 끌 수 있다.

패션인사이트 2011.1.4(화) http://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