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캐주얼 빅4 1천억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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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캐주얼 브랜드들의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동안 연간 매출이 1천억원이 넘은 브랜드는 ‘빈폴’과 ‘폴로’ 2개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라코스테’에 이어 올해 ‘헤지스’가 1천억원 돌파가 확실시 되는 등 상위 4개 브랜드가 모두 1천억원대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남성복에서 상위 4개 브랜드가 모두 1천억원을 넘는 경우는 TD캐주얼이 처음으로, 신사복에서는 ‘갤럭시’만이 1천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TD캐주얼은 현재 브랜드 수가 9개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있지만 존 단위 매출로는 남성복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장률도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빈폴’은 약 2천억원, ‘폴로’는 1천5백억원을 내다보고 있으며, TD캐주얼 9개 브랜드의 올 매출 목표 총액은 8천억원에 달하고 있다.
TD캐주얼은 남성복 트렌드의 변화로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을 복종으로 꼽히고 있다.
연령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트래디셔널 컨셉을 내세우고 있는 TD캐주얼은 그동안 2강 체제로 성장이 둔화됐으나 캐주얼 트렌드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매출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늘어났다.
또 내셔널 브랜드와 라이선스 브랜드들이 적절히 구성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TD캐주얼은 올해도 신장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폴로’의 직진출과 지난해 실적 호조로 인한 공격적인 물량 계획, 가두점 진출을 통한 유통 채널 다각화 등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액세서리를 전략적으로 운용해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각 브랜드들은 액세서리 매출 비중이 10~20%까지 높아지면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사입하거나 별도 기획을 통해 다양화하고, 물량도 늘려 매출 진작 아이템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어패럴 뉴스 2011.1.6(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