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CEO 올 경영 화두는
주요 패션업체 CEO들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11년을 맞아 시무식에서 미래의 도전, 체질 개선, 변화와 혁신을 주요 경영 지침으로 삼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일모직 황백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11년을 맞아 창의적인 조직역량을 바탕으로 변화를 선도해 미래사업에 과감히 도전하자고 역설했다.
이를 위한 세부 실천과제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 ▲미래사업의 스피드 제고 ▲창의가 앞서는 조직문화를 꼽았다.
특히 실시간으로 변하는 시장환경에서 미래사업을 조기에 현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글로벌 일류기업들의 앞서가는 빠른 속도에 기준 시간을 맞춰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11년 토끼해를 맞아 큰 귀를 세워 상황변화에 재빠르게 대응하면서 위기 앞에서도 금방 꾀를 내어 생존하는 토끼의 특성을 예로 들며 올 한해 스피드와 창의, 변화 적응의 핵심가치를 함께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LG패션 구본걸 사장은 올해 경영 목표를 ‘고객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Brand House’로 정했다.
이를 위해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여 오는 2015년까지 매출 1천억원 이상 브랜드를 10개 이상 육성, 단순히 패션뿐만이 아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매니지먼트 회사’가 될 것을 강조했다.
세부 실천 과제로는 ▲브랜드력 강화를 통한 파워 브랜드 육성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매장효율 개선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 강화 등을 꼽았다.
특히 브랜드력 강화를 위한 세부계획으로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의 육성 및 발굴, 복종별로 특화된 기획 프로세스의 구축과 제품 고급화, 자체 생산 라인 정비 등을 당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백덕현 사장은 올해가 ‘뉴 비전 2015’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해로 우리가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고, 이루지 못했던 것들을 실행하는데 있어 두려워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뉴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상품력 업그레이드 ▲세일즈 포스 강화 ▲글로벌 역량 강화 ▲미래사업 육성 ▲인재 육성 등 5가지 사업전략을 제시했다.
올해 경영 모토는 ‘가치나눔’으로 정했다.
가치나눔 경영은 보다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행복하게 하고, 그 가치를 나눠 고객과 행복파트너 그리고 직원 개개인이 행복해지는 것을 말한다.
인디에프 제환석 사장은 올 한해 효율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로 변경하고, 코스트 절감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특히 지금까지 한 번도 이루지 못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다른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신을 비롯한 모든 임원, 사업부장, 영업팀장은 매주 수, 목, 금요일 내부 업무를 10시까지 끝내고 매장으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3가지 전략으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현장 경영 ▲코스트 혁신을 꼽았다.
어패럴 뉴스 2011.1.6(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