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항 - 영업일수 감소로 대부분 역신장

2011-01-07 09:09 조회수 아이콘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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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항 - 영업일수 감소로 대부분 역신장

<여성복> 이달 중순 신상품 출시

여성복은 전주 대비 3~5% 소폭 역신장했다.

백화점의 경우 주말에 신정 연휴가 들었던 탓에 영업 일수가 줄었던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평균 5% 이상 신장했고, 일 평균 입점객 수 역시 예년의 신년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따라 백화점과 업계는 명절 선물 수요 대부분이 다음 달 초 있을 설 기간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봄 시즌 신상품과 겨울 시즌 마감 물량을 이달 중순 이후 집중 출하할 계획이다.

영캐주얼은 다운과 패딩 등 중량 아우터 외에도 풀오버 니트를 중심으로 한 이너류, 머플러와 부츠 등 잡화류의 풀코디 상품 판매가 활발해 비교적 높은 객단가가 유지됐다.  

캐릭터와 커리어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셋업물 수요가 유지되고 있고 패딩을 중심으로 방한용 의류도 여전히 판매량이 많아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매출 목표치를 무난히 맞춰가고 있다.

모피 전문 브랜드들도 세일과 관계없이 근 5년 간의 최고 신장률 행진을 이어갔다. 

남부 지방 상권에서는 폭설 등 기상상황에 따라 매출 격차가 컸지만 대형마트를 비롯한 가두상권에서는 일찌감치 시작한 겨울 상품 할인과 이월상품의 대규모 할인행사 등으로 재고를 상당부분 소진, 가볍게 신년을 맞았다.

<남성복> 겨울 제품 판매 막바지

남성복은 전주 대비 매출이 크게 줄었다.

신정 연휴였던 1일 휴무에 들어가면서 영업일수가 줄어 전년 대비로도 신장하지 못했다.

겨울 제품 판매가 거의 막바지에 달하면서 매출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며, 판매가 일부 아이템에 치중되면서 새해 들어 실적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백화점별로는 롯데 18.5%, 현대 20.1%, 신세계 15.5%씩 각각 전주 대비 역신장했다.

정상 매출은 역신장 했지만 각 복종별로 연말을 겨냥한 행사를 대거 진행하면서 행사 매출은 신장했다.

TD캐주얼은 패딩 위주로 판매된 가운데 매출은 전주 수준을 유지했다.

신사복은 수트 판매가 주춤한 반면 코트, 탈부착 트렌치코트 등 방한용 기능성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수트 라인 중에서는 체온을 높여주는 발열 수트 등 기능성 제품이 팔림새가 좋았다.

캐릭터캐주얼은 수트와 코트류가 여전히 코디로 판매되고 있으며 니트, 카디건 등 이너웨어도 꾸준히 팔렸다.

<캐주얼> 헤비물 판매로 객단가 상승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2월 한 달 동안 부진했던 매출을 만회하는데 큰 도움을 줬던 한 주로 분석된다.

연말과 새해를 맞이해 새 옷을 장만하려는 고객들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아우터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던 것이 주효했다.

특히 헤비물의 판매가 높아지면서 객 단가가 크게 상승했다.

12월 마지막 주 롯데백화점 스타일리쉬 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부진했던 패딩ㆍ다운 점퍼가 활발한 판매를 나타내며 매출을 주도했다.

‘폴햄’을 비롯해 ‘엠폴햄’, ‘앤듀’ 등 브랜드들의 판매가 돋보였다.

‘카이아크만’과 ‘지오다노’는 밀리터리 야상점퍼들의 판매가 좋았다.

‘MLB’도 다운점퍼와 맨투맨 티셔츠의 판매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기본물에 대한 고객들의 구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

‘지프’도 다운점퍼와 후드물이 높은 판매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두 상권 역시 브랜드별로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활발한 모습을 띄었다.

‘티니위니’, ‘버커루’, ‘게스’ 등은 가두 매장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큰 폭 신장세를 보였다.

<아웃도어> 백화점 20%대 역신장

아웃도어는 전주 대비 두 자릿수 역신장했다.

백화점 영업일 수가 전주에 비해 줄었기 때문으로 동일 영업일 수 기준으로는 보합 내지 소폭 신장했다.

백화점의 경우 27일과 1일 휴무로 20%대 역신장을 기록했다.

가두점도 신정으로 인해 고객들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한 자릿수 매출이 감소했다.

롯데백화점은 전주 대비 25% 역신장했다.

본점이 3.1% 감소한 7억3천6백만원, 미아점이 8.2% 감소한 1억7천9백만원으로 타 점포에 비해 하락 폭이 적었다.

어패럴 뉴스 2011.1.7(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