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중국 시장 공략 강화

2011-01-11 09:14 조회수 아이콘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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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중국 시장 공략 강화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라푸마’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해 중국 사업을 강화한다.

업계에 의하면 이들 브랜드는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중국 매장 수를 대폭 늘리는 한편 점당 매출 극대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국내에서 근무하던 기획 인원을 파견해 중국 기획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예년과는 다른 영업 정책을 통해 차별화하고 있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중국에 가장 먼저 진출 성공을 거둔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현재 중국에 18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5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매장을 200여개로 늘려 2000만달러를 올릴 계획이다.

특히 중국의 전문산악인이 선호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1위, 해외 브랜드 부문 판매율 1위를 고수하면서 100%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도 중국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현재 30여개 매장을 연말까지 50여개로 늘리기로 했다.

국내 ‘코오롱스포츠’ 기획을 총괄했던 손병옥 차장을 중국으로 발령, 기획 업무를 맡도록 하는 등 제품력 강화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 라푸마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한 LG패션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제품 기획과 생산은 LG패션이 담당하지만 프랑스 본사와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상호 협력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최근에는 국내 ‘라푸마’에서 기획을 담당했던 설주택 차장을 중국에서 근무토록 하는 등 진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해를 중국 시장 내 볼륨화의 적기로 보고 대대적인 투자를 통한 유통망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어패럴 뉴스 2011.1.11(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