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프로모션 자체 브랜드 런칭
모피 프로모션 업체들이 최근 자체 브랜드로 소매 유통 시장에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오랜 기간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기획력과 생산능력을 보유, 자체 브랜드를 런칭할 경우 모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삼양모피는 중단했던 백화점 영업을 다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삼양모피로 영업을 할지,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 할지는 아직 미정으로 현재 논의 중에 있다.
삼양모피는 중국 시장을 개척해 매년 20%의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는 리딩 모피 프로모션 업체이다.
스킨넷은 자체 브랜드인 ‘마리노블’의 경쟁력을 강화, 올해 직영점을 비롯해 백화점 까지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전 세계 PCT 출원 및 아시아 내 11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밖에 중소 규모의 프로모션 업체들도 자금력과 유통망이 해결된다면 브랜드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프로모션 업체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브랜드 메이커에 납품 위주로 운영되던 사업 방식에서 탈피, 그동안 쌓아왔던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 모피 시장의 전반적인 매출 상승으로 리테일 시장의 확대 가능성이 입증돼 시장 진입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주로 완사입 납품 형태로 운영됐던 프로모션 업체들은 제품력 검증을 이미 마친 상태로 인지도를 위한 홍보가 뒷받침 된다면 시장에서 경쟁력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패럴 뉴스 2011.1.14(금)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