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아이티에 섬유산업단지 조성

2011-01-14 09:35 조회수 아이콘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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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아이티에 섬유산업단지 조성

세아상역(대표 김태형)이 아이티에 대규모 섬유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 프랭스 소나피 산업공단에 위치한 아이티 어패럴센터에 대규모 섬유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티 북쪽 해안 지역에 623에이커(약 76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섬유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총 2억5천만달로로 완성 시 약 2만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세아상역은 이 중 기계설비 및 운용비용으로 약 7천8백만달러 가량을 부담한다.

이는 세아상역이 그동안 투자한 생산기지 중 가장 큰 규모다.

섬유 공단에는 대규모 봉제 라인 뿐 아니라 자수와 나염공장, 워싱 공장이 포함되며, 특히 편직과 염색을 할 수 있는 원단 공장도 포함돼 처음으로 자체 생산 원단으로 의류를 봉제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계약식에서 김웅기 회장은 “이번 투자로 향후 8년 내에 아이티 의류 수출은 두 배 규모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이티에서 성공적인 섬유 기업의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좋은 글로벌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MOU 체결식에 이은 것으로, 미 국무부 관계자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장막스 벨리브 아이티 수상을 비롯한 아이티 정부 및 미주 개발은행(IADB)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어패럴 뉴스 201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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