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코트 판매 사상 최대

2011-01-26 09:24 조회수 아이콘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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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코트 판매 사상 최대

올 겨울 남성복 업체들의 코트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시즌 중반부터 꾸준한 팔림새를 보여 왔던 코트류가 백화점 정기세일 기간 동안 이어진 한파로 역대 최대 판매량을 보일 전망이다.

브라운과 카멜 컬러의 하프코트는 1월 초부터 일부 브랜드를 중심으로 완판돼 물량 부족 현상이 이어졌고, 지난 시즌 보다 많은 물량을 준비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현재 백화점 PC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모직의 ‘엠비오’는 17일 현재 총 1만8천착의 코트를 팔았다.

추가 생산분을 포함해 3만3천장을 기획한 ‘엠비오’는 전년 대비 판매율은 다소 낮지만 판매량은 전년 시즌 마감 대비 2천9백착 앞서고 있다.

LG패션의 ‘TNGT’는 올해 2만6천착의 코트류를 판매했다.

지난해 1만9천착을 판매해 90%를 소진했던 ‘TNGT’는 생산 물량을 확대해 현재 80%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 김승택 실장은 “올해 남성복 업계의 코트 판매율이 유난히 높아 내년도 기획과 생산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벌써부터 고민”이라고 말했다.

미도의 ‘스튜어트 투 바이 폴스튜어트’는 1만4천5백착을 생산해 1만2천6백착을 판매했다.

이 회사는 본사 차원에서의 코트 원단의 통합 소싱을 진행함에 따라 ‘스튜어트 투 바이 폴스튜어트’를 제외한 신사복 ‘폴스튜어트’, ‘피에르가르뎅’ 모두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원의 ‘지이크’도 추동 시즌 총 1만8천착의 코트류를 판매했다.

지난 시즌 대비 생산량을 늘렸고, 판매량도 늘어난 수치다.

‘지이크파렌하이트’는 하프코트 1만4천5백착, 롱코트 5천착을 팔았다.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지속적인 팔림새가 이어진다면 90%대의 판매율은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이밖에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백화점에서 1만3천착, 가두점에서 1만6천착을 판매했으며, 우성아이앤씨의 ‘본’도 총 7천착을 생산해 6천착을 팔았다.

업계 관계자는 “올 1분기 매출은 코트 판매량에서 좌우되는 만큼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패럴 뉴스 2011.1.26(수)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