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업계 중국 시장 공략

2007-04-20 09:14 조회수 아이콘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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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업계 중국 시장 공략


국내 스포츠 업체들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제일모직의 ‘라피도’, 이엑스알코리아의 ‘이엑스알’이 중국 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화승의 ‘르까프’가 중국 다롄지역에 위치한 매케러백화점 본점과 개발구점에 매장을 개설했다.

또 하반기에는 제일모직의 ‘후부’가 중국 스포츠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며, 국제상사의 ‘프로스펙스’도 내년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같은 국내 스포츠 업체들의 중국 진출은 오는 2008년 개최되는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일모직의 ‘라피도’는 국내에서 손을 놓고 중국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현재 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130개까지 유통망을 확대해 볼륨화에 나설 방침이다.

제일모직이 아시아 판권을 갖고 있는 ‘후부’ 역시 홍선표 씨를 상무급으로 영입, 중국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컨셉과는 전혀 다른 스포츠 관련 분야로의 런칭을 준비 중에 있다.

이엑스알코리아는 지난 2004년 팔백반백화점에 ‘이엑스알’ 1호점을 오픈한이후 현재 매장 수를 90개 이상 늘렸다.

PPL 등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올해 매장 수를 14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화승의 ‘르까프’는 지난 10일 ‘라피도’, ‘이엑스알’ 등이 입점해 있는 매케러백화점 본점과 개발구점 입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린 랴오닝 헤이룽장 동북 3성을 중심으로 18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2010년까지 중국에 300개 매장을 개설해 글로벌 스포츠 메이커와 경쟁할 방침이다.

국제상사의 ‘프로스펙스’도 태스크포스(TF)팀에서 수립하고 있는 중장기 전략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아직 구체적인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에 스포츠와 아웃도어로 구성된 매장을 개설할 가능성이 높다.

 

어패럴뉴스(2007.4.20/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