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캐주얼 유러피언 정통성 강조
영국의 전통복을 현대적으로 변형한 정장풍 캐주얼 컨셉의 TD캐주얼 브랜드들이 정통성을 부각하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빈폴’은 공식 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 브랜드의 스타일과 유럽 각 지역의 정통적인 패션 아이템과 거리를 포스팅 하고 있다.
특히 빈폴컴퍼니에서 전담 에디터를 기용해 본사내의 업무 분위기 등 고객들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고, 최근 ‘빈폴레이디’에서 실시한 ‘트렌치 프로젝트’에 관련 진행 소식과 이태리에서 진행된 ‘쁘띠워모’등의 소식 등을 포스팅 하며 브랜드의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LG패션의 ‘헤지스’는 지난 2007년 시작한 ‘헤지스컬쳐 클럽’의 활동 폭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 컨텐츠와 브랜드에 관한 다양한 교류를 이끌어 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품군의 재정비 외에도 대 소비자 마케팅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로잉문화, 영국문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헤지스’만의 문화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동일드방레의 ‘라코스테’는 유러피언 스포티브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 시즌 스포티브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색채감을 반영한 피케 셔츠를 출시하고 있고, 여기에 스포츠와 모노톤을 사용한 맨즈 라인 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헨리코튼’도 브랜드 DNA를 전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매스티지 트래디셔널로 볼륨화를 진행하면서 기존 어덜트한 제품군을 축소하고 ‘HCU(Heny Cotton's University)’ 라인을 만들어 젊은 층을 공략한다.
여기에 하버드와 옥스퍼드 대학에서 모티브를 얻은 전통적인 트래디셔널 아이템을 구성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계획이다.
매장도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기 위해 잉글리쉬 젠틀멘즈 클럽에서 영감을 받은 브리티시 스타일로 바꿀 예정이다.
신성통상의 ‘올젠’은 올 춘하 시즌 메인 테마를 ‘세일링(sailing)’으로 정하고, 서핑과 요트 등 유럽의 레저 문화와 접목한 캐주얼룩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이름을 바꾼 ‘뉴 브리티쉬’ 라인도 자체 생산과 직수입을 통해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또 브랜드를 표현하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브리티시한 젠틀룩에 플렉시블한 아메리칸 감성을 반영해 젊은 층 고객들을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흔들림 없는 컨셉이 최대 강점인 TD캐주얼 브랜드들이 매년 확산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정통성을 살리는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2.8(화)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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