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쾌조의 스타트
지난달 주요 캐주얼 브랜드들의 매출이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일부 브랜드는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예년의 경우 통상 1월 중순이 지나면 겨울매기가 끊겼지만 올해는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겨울 아우터 판매가 월말까지 활발하게 이뤄졌기 때문이다.
봄 품번으로 입고된 신상품들에 대한 판매도 높게 나타났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지난달 169개 매장에서 1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초 계획은 110억원이었으나 패딩점퍼, 다운점퍼 등 아우터류의 판매가 높게 나타나면서 목표치를 크게 웃돌았다.
엠케이트렌드의 ‘TBJ’는 140개 매장에서 104억원의 매출을 기록, 목표치를 100% 달성했다.
중순까지는 아우터의 물량 부족으로 일부 매장에서는 매출이 주춤했으나 중순 이후 봄 상품들이 빠르게 투입되면서 상승세를 유지해나갔다.
특히 봄 품번으로 입고된 야상점퍼류의 반응이 좋아 매출이 크게 올랐다.
‘앤듀’는 89개 매장에서 60억원의 매출을 달성, 목표치를 33% 초과 달성했다.
야상점퍼를 비롯해 패딩점퍼, 다운점퍼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진 것이 주효했다.
전년 대비 물량을 30% 이상 늘린 가운데 소진율이 80%를 넘겼다.
이에 따라 이달 매출 목표도 6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세정과미래의 ‘NII’는 169개 매장에서 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목표치를 100% 달성했다.
이번 시즌 광고촬영에서 모델 JYJ가 착용했던 후드티셔츠와 카디건, 셔츠 등의 봄 상품 반응이 좋았다.
에프엔에프의 ‘MLB’는 102개 매장에서 1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로는 10% 성장이며, 목표 대비로는 100% 달성한 수치다.
후드티셔츠와 간절기 상품으로 입고된 봄 상품들의 반응이 좋았다.
어패럴뉴스 2011.2.11(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