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아울렛 쇼핑몰 공략
캐주얼 브랜드들이 올해 아울렛과 쇼핑몰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볼륨 확대를 위해 유통 다각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최근 가두 상권의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어 집객력이 높은 아울렛과 쇼핑몰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렛이나 쇼핑몰은 높은 집객력으로 어느 정도의 매출이 보장돼 있고, 백화점에 비해 수수료가 크게 낮다는 점에서 수익적으로 큰 이익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백화점과 가두점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쳐왔던 브랜드들도 올해는 아울렛 매장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엠케이트렌드의 ‘버커루’와 ‘앤듀’를 비롯해 리바이스트라우스의 ‘리바이스’, 잠뱅이의 ‘잠뱅이’, 신성통상의 ‘유니온베이’, 지브이투의 ‘GV2’ 등은 올해 제 2유통 공략에 적극 나선다.
‘앤듀’는 올해 아울렛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10여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며, ‘잠뱅이’는 젊은 층들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유니온베이’도 올해 40~50개의 추가 매장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아울렛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일부 브랜드는 아울렛 매장을 위해 재생산을 진행하거나 별도의 기획물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다.
재고물량만으로는 아울렛 매장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전년도 인기상품들을 재생산해 판매하거나 별도의 기획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울렛의 경우 유통 및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수수료가 백화점의 절반 수준인 반면 매출은 상위 점포의 경우 백화점 중하위권 점포보다 낫다. 수익적인 측면에서 큰 효과를 얻고 있어 이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2.24(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