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남성복, 국내 소싱처 확보에 주력
중가 남성복 업체들이 최근 국내 소싱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많은 업체들이 작년 천안함 사태와 중국 생산 과부하 등으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납기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 중국 생산 비중을 축소하고 국내 생산을 늘리고 있다.
이는 중국 내 임가공비 상승과 내수 시장 호황에 따른 생산물량 과부하로 인해 적은 물량을 생산하는 중가 남성복 업체들의 생산 순서가 밀려 적기 생산이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적은 물량을 생산하는 중소 브랜드 업체는 대물량을 운용하는 베트남, 미얀마 등으로 소싱처 변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엘파파’는 중국에서 50% 가량 생산했던 비중을 20%대로 줄이고 국내 생산 비중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 경기권 소싱처를 확보, 퀄리티를 높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옴브루노’는 2~3개월 시즌별 선기획을 실시, 국내 소싱처의 비수기에 생산을 진행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제스퍼’도 시즌별 선기획을 실시, 국내 소싱처의 비수기를 활용해 100% 국내 생산으로 진행한다.
패션채널 2011.2.28(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