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유아동복 매장 는다
유아동복 업체들이 중대형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유아동복 업체들은 그동안 10~15평 내외로 매장을 운영해왔지만 전 복종에서 매장 대형화에 나서고 있어 기존 규모로 승부를 내기 어려워 20~30평에서 크게는 50평 이상 면적의 매장 개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는 복합 형태로, 단일 브랜드의 경우는 정상과 상설이 함께 구성된 형태가 많다.
백화점 영업 브랜드들은 글로벌 브랜드들과 견줄 수 있는 면적 확보를 위해 타겟 연령을 확대하고 새로운 25평 매장 매뉴얼을 유통사에 제안하며 입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제일모직의 ‘빈폴키즈’는 다음 달 중순경 신세계 인천점 매장을 25평형의 중대형 매장으로 리뉴얼해 오픈한다.
‘빈폴키즈’는 향후 지속적으로 중대형 매장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참존어패럴의 ‘트윈키즈’는 이달 롯데마트 구리점에 중대형 매장을 오픈했다.
연말까지 유통사 입점 중대형 매장을 10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 회사 김동규 차장은 “지난해 대전과 성남의 세이브존에서 중대형 매장을 시범운영한 결과 매출이 2배 이상 오르는 효과를 얻어 올해 본격적으로 정상과 상설매장이 복합 구성된 20평형대 중대형 매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씨티와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자사 보유 브랜드인 ‘리틀뱅뱅’, ‘캐너비’, ‘캡틴파파’의 복합매장을 오픈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15개점이 40평형대 매장, 나머니 11개점이 20평형대 매장으로, 토들러와 키즈 제품을 한 곳에서 판매하면서 매출 상승효과를 보고 있다.
연말까지 15개 정도의 복합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 곽희종 이사는 “대형마트의 수수료 인상 등으로 마진율이 떨어져 이익률이 높은 대리점의 강점을 살리면서 한 곳에서 여러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는 복합매장 개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아가방앤컴퍼니도 ‘아가방’. ‘디어베이비’, ‘에뜨와’, ‘엘르’ 등을 한 곳에 모은 20~40평형대 복합매장 ‘아가방갤러리’를 지난 2007년 9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9곳을 운영하고 있다.
‘아가방갤러리’에서는 출산부터 베이비, 토들러 일부 제품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이 회사 김영일 팀장은 “서로 포지션이 다른 브랜드들이 모여 있고 저가부터 고가 수입 용품까지 한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쇼핑하기 편리하다”며 “일반 단독 매장보다 효율이 높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매장 수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3.2(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