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모피 매출 신바람
지난해 강추위와 트렌드에 힘입어 국내 모피 업체들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주요 42개 백화점의 모피 매출은 전년 대비 31% 신장한 1,81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는 ‘진도모피’ 601억원, ‘엘페’ 164억원 등 총 765억원의 매출을 기록, 42%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이어 근화모피가 293억, 국제모피가 234억, 우단모피가 184억, 동우모피가 147억원 등의 순을 보여 5개 업체가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신장률은 동우모피와 디에스모피가 61%로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 42개 백화점은 롯데 21개, 신세계 8개, 현대 11개, AK 2개 등으로, 진도와 동우모피의 경우 직영점과 중소백화점을 제외한 수치여서 실제 연간 매출과는 차이가 있다.
한편 진도는 지난해 전년 대비 43.3% 신장한 1,155억의 매출과 226% 신장한 139억원의 영업이익, 229% 신장한 1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신장률은 ‘진도모피’ 50%, ‘엘페’ 28%, ‘우바’ 9%, ‘끌레베’ 85% 등이다.
이 같은 호황으로 올해 대형 백화점들이 모피 존을 확대하고 삼양모피 등 프로모션 업체들이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어패럴뉴스 2011.3.3(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