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트렌치코트·경량패딩 인기트렌치코트와 경량 패딩이 캐릭터와 커리어캐주얼 업계 봄 시즌 매출을 주도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캐릭터와 커리어 브랜드들은 이달 초 출시한 간절기 아우터가 쌀쌀한 기온 속에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름 장마철과 가을 시즌까지 입을 수 있는 라이너(내피) 탈부착 형태의 클래식 스타일 또는 젊은 감각의 변형 트렌치코트와 경량 패딩이 판매 수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각 브랜드 별로 가장 인기가 높은 아우터 상품의 가격대는 30만원대 후반에서 80만원대까지.
이 같은 추세는 백화점 고가 브랜드들은 물론 가두상권 영향력이 큰 매스밸류캐릭터, 볼륨 커리어 군 등 유통채널과 가격대에 상관없이 보여 지고 있다.
성창인터패션의 매스밸류캐릭터 ‘AK앤클라인’은 겨울 시즌 대비 가벼운 소재감으로 내피 탈부착이 가능하게 해 30만원대로 출시한 경량 패딩을 중심으로 이달 초 출시한 400여장 초도 물량을 대부분 소화했다.
리드마크의 커리어 ‘안지크’는 시즌 전략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의 반응이 좋아 라이너를 적용한 페미닌 트렌치코트의 경우 70만원 후반의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고를 기록, 현재 리오더를 준비 중이다.
미니멈의 캐릭터 ‘미니멈’ 역시 50만원대 트렌치코트가 베스트 아이템이다.
2년 연속 예복 특수와 함께 트렌치코트 전 모델을 완판 했던 ‘미니멈’은 이번 시즌 역시 원피스, 클래식 스타일 등 스타일을 강화한 트렌치코트가 중심상품이 되고 있다.
이너웨어에 구애받지 않고 디테일과 실루엣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만으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다소 타겟 연령층을 낮춘 영캐릭터 군에서도 캐주얼한 포인트를 준 다양한 트렌치코트가 20만~40만원대의 접근성을 높인 가격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보브’, ‘시슬리’, ‘커밍스텝’ 등에서는 트렌치코트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재킷, 베스트, 점퍼의 디자인을 조합한 변형 트렌치코트를 전면 배치, 수도권 매장을 중심으로 2월 중순부터 리오더 신청을 받고 있다.
미샤 한 관계자는 “근 2년 간 겨울 상품의 판매기간이 예상 밖으로 길어지면서 실용적인 패딩류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 트렌치코트 역시 시즌 트렌드를 가미하고 라이너를 적용하는 등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면서 트래디셔널 군 뿐 아니라 여성복을 대표하는 간절기 아이템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3.4(금)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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