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컨템포러리 시장 확대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컨템포러리는 명품과 매스티지 브랜드 사이의 브릿지 군으로 모던하고 젊은 브랜드를 의미한다.
남성복에서는 ‘시리즈’, ‘TI포맨’ 등이 초기 시장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최근 1~2년 사이 런칭한 ‘시스템옴므’, ‘킨록바이킨록앤더슨’, ‘커스텀멜로우’, ‘스튜어트2 바이폴스튜어트’ 등도 모두 이 존을 겨냥하고 있으며, 지난해 런칭한 ‘켈번’, ‘본지플로어’ 등도 컨템포러리를 표방하고 있다.
또 올 추동 시즌 런칭을 준비 중인 LG패션의 ‘질스튜어트바이뉴욕’과 코데즈컴바인의 ‘코데즈컴바인옴므’도 컨템포러리로 방향을 잡고 있다.
‘질스튜어트바이뉴욕’과 ‘코데즈컴바인옴므’는 캐릭터 업계의 유명 디렉터인 이지은 CD와 최아미 상무가 각각 지휘봉을 잡고 있다.
내년 봄에는 에프앤에프가 ‘시슬리옴므’를 런칭한다.
이를 위해 최근 신성통상, 클리포드 출신의 홍민석 전무를 사업부장으로 영입, 런칭 작업에 들어갔다.
제일모직 역시 내년 봄 시즌을 겨냥해 라인 확장을 통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보보옴므’를, 미샤는 ‘미샤옴므’ 런칭을 검토 중이며, 몇몇 중견 업체들도 이를 겨냥한 브랜드 런칭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로가디스’, ‘타운젠트’, ‘지오지아’, ‘워모’, ‘제스’ 등 복종에 관계없이 리뉴얼을 통해 컨템포러리 컨셉을 지향하면서 이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컨템포러리는 특성상 캐릭터캐주얼 브랜드에 국한되어 왔으나 트렌드가 점차 확산되면서 신사복, 어덜트캐주얼, TD캐주얼까지 각자의 방식에 맞춰 받아들이면서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남성복은 정장 중심의 구조가 이어져왔기 때문에 소비의 중심에 있는 30~40대 고객을 위한 전문 캐주얼 브랜드는 거의 없는 상황이었고, 이를 겨냥해 등장한 것이 컨템포러리라고 할 수 있다.
LG패션 이지은 CD는 “컨템포러리는 캐주얼 트렌드의 중심에 있으며 향후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복종 중 하나”라며 “하지만 충분한 자본력과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으며, 단순히 시장의 잠재 가능성만을 보고 섣불리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3.4(금)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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