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글로벌 시장 공략
핸드백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성주디앤디의 ‘엠씨엠’을 비롯해 태진인터내셔날의 ‘루이까또즈’, 발렌타인의 ‘러브캣’, 엠티콜렉션의 ‘메트로시티’ 등 핸드백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이 안정화 단계에 이른 성주디앤디는 지난해 말 해외 자회사들의 주식 및 기타 지분에 대한 관리 및 투자를 위해 성주홀딩스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독일, 영국, 중국 등지에 설립된 해외 자회사들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또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 고급 매장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홍콩 하버시티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발렌타인은 ‘러브캣’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중국 상해에 글로벌 사업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 1월 상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최근 왕푸징 백화점에도 매장을 열었다.
올 상반기 중국 주요 백화점 10곳에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3~4년 내에 300개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중국 내 면세점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홍콩과 대만 공략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고 모델로 한류 스타인 한효주를 기용했다.
‘루이까또즈’를 전개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은 유럽 외에 아시아 지역으로 해외 시장 공략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 지사를 설립하고 마레지구에 매장을 오픈했다.
파리 지사는 파이낸스 담당자 외에는 모두 현지 인력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필리핀과 중국 상해 지역에도 매장 오픈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
‘메트로시티’를 전개하는 엠티콜렉션도 중장기적으로 이태리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다른 핸드백 브랜드와 다른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현재 시장조사와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1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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