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동대문 진출 내달 결정

2011-03-23 09:26 조회수 아이콘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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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동대문 진출 내달 결정


지난 1월 장기임대를 놓고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던 롯데와 굿모닝시티가 본 계약을 내달로 미뤘다.

롯데자산개발이 굿모닝시티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9개 층에 걸쳐 10년 이상 장기 임대하겠다는 내용 아래 굿모닝시티 측에 지난달까지 구분소유자들의 동의서를 90% 이상 받아 줄 것을 요청했으나 굿모닝시티가 75%의 동의서 밖에 받지 못해 이달 말까지 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이다.<본지 1월 31일자 기사 참조>

이에 따라 굿모닝시티는 나머지 구분소유자들과 추가 협의에 들어간 상태로, 이달 말까지 롯데 측이 요청한 90%의 동의서를 받은 후에 본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하지만 주요 층인 1층과 지하 1층의 구분소유자들이 쉽게 동의하지 않고 있어 결과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이미 롯데의 장기임대가 가능하다.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용부분의 변경에 관한 사항은 관리단집회에서 구분소유자의 3/4(75%) 이상의 결의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롯데 측은 최대한 안전 범위 내에서 계약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어 본 계약의 체결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본 계약이 체결될 시 굿모닝시티를 도심형 패션 쇼핑몰로 리뉴얼 오픈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1년 3월 23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