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유패션업계, 지진피해 일본 돕기 기부 이어져 | ||||
| 뉴스일자: 2011-0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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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섬산련][세아상역][패션그룹형지][포에버21] [SFAA],[서울패션위크] 등 동참
이에 일본과 우호관계에 있는 우리나라의 많은 한류스타들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이어지는 가운데 섬유패션기업들의 일본 돕기 기부금과 구호품 전달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이랜드 그룹]이 가장 먼저 일본 지진 피해 구호품 전달과 기부 모금 행사를 시작한 이후 [세아상역], [포에버21], [패션그룹형지] 등이 기부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포에버21]은 세계 6개국 온라인 샵 (미국, 캐나다, 영국, EU, 일본, 한국)에서 현지 시간에 맞춰 동시에 기부 행사를 진행, 18일 하루 동안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한편 포에버 21 일본 매장에서는 모금함을 설치하고 도네이션을 통해 모아진 성금과 포에버21의 의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는 기아대책본부(회장 정정섭)을 통해 티셔츠, 점퍼, 바지, 스웨터 등 시중가 약 50억원 상당의 의류 5만장을 기증하기로 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협력관계를 맺어오던 일본 원단업체 및 의류 납품업체가 지진으로 인한 대거 주문취소 및 내수경기 침체로 매출 급감의 위기에 처한 소식을 접하고, 500만불(60억원)규모의 물량을 추가로 수입하기로 하는 등 총 100억원(거래물량 추가 간접지원 포함)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소싱팀 12명이 특별 구매사절단을 결성하고 이르면 3월 말에서 4월초 다이이치, 다키히요, 도레이 등 일본 협력 업체들을 전격 방문할 계획이다. 이 밖에 18일부터 전 임직원의 구호 성금 및 별도 기부금을 조성해 일본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 회장 신장경)도 오는 4월 열릴 SFAA 서울컬렉션의 부대행사로 롯데백화점과 함께 한정제품을 제작,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아대책을 통해 일본 재난지역의 재건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2011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도 디자이너들의 작품 판매 수익금과 행사장에 설치할 모금함을 통해 모아지는 금액을 전액 일본을 돕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섬유패션업계의 일본 돕기 기부 활동은 과거의 불편했던 한.일간의 역사관계를 떠나 인도주의적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일본은 우리나라의 3대 섬유 수출국으로 한.일간 섬유패션산업의 교역 규모는 수출 7억4천만달러, 수입 4억1천만달러로 11억5천만달러(2010년 기준)에 달하고 있다 패션저널 2011년 3월 25일 http://www.okfashi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