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1억 연봉 CMD 제도 먹칠 | ||
| 뉴스일자: 2011-03-23 | ||
롯데백화점측은 2010년 2월 판매실적이 좋은 직원에게 1억원의 연봉을 주겠다며 '1억 CMD(선임상품기획자)' 제도를 도입했었다. 롯데백화점측은 올해 CMD 대상자 7명을 선정 1억 연봉을 주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 중 한 명은 입점 업체에 압력을 행사해 납품된 상품을 되사가도록 해(100% 완판) 자신의 실적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측은 내부감사를 벌여 이 직원의 시상을 취소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CMD란 상품기획팀의 핵심으로 제품의 기획, 구입, 판매 등을 총괄하는 책임자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직원은 입점 업체보다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다 팔리지 못한 상품을 입점 업체에 떠넘겼다. 이 직원은 그 덕에 1억원 포상을 받는 행운을 차지했지만 입점 업체는 자신들의 제품을 되사가는 억울함을 감수해야 했다. 이같은 사실은 부조리한 행태를 참지 못한 남품업체 직원의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 과거에도 백화점들의 MD들이 매장 선점권을 남용해 남품업체에 횡포를 부린 일은 공공연히 있어 왔다. 이와 같은 일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실적위주 경영이 낳은 결과로 입점업체들로부터 오랫동안 비판받고 있다 패션저널 2011년 3월 25일 http://www.okfashi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