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이마트 청바지 초저가 경쟁

2011-04-01 09:33 조회수 아이콘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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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이마트 청바지 초저가 경쟁

대형마트가 초저가 청바지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롯데마트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6일까지 9,800원(9만여장), 이마트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9,900원(37만장)이란 파격적인 가격에 청바지를 판매 중이다.

지난해 4월 이마트가 처음으로 2주간 7,900원짜리 청바지(11컬러6스타일)를 판매하면서 시작된 초저가 출시가 올해는 ‘통큰’ 시리즈를 연이어 내놓고 있는 롯데마트까지 가세한 것.

두 마트 모두 1년간의 사전기획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롯데마트는 관세가 없는 베트남 호치민 진 전문 공장과 생산을 기획하고 미국 수출원단과 동일한 원단을 현 시세보다 50% 수준 저렴한 가격에 확보, 미국 물량과 공동 작업해 생산비를 줄이면서 남, 여 청바지를 9,800원, 아동 청바지를 7,900원, 청바지 디자인 레깅스를 7,800원에 선보일 수 있었다.

이마트는 신세계인터내셔널과 공동기획으로 미국 매직쇼에 참가, 올 트렌드와 원단가격 등의 시장조사를 했고, 8개월 전 미리 면사를 구입했다.

선 매입으로 구입원가를 낮추고 각종 부자재를 중국에서 직접 수입해 생산비를 5~7% 절감했으며 상해, 청도보다 저렴한 산둥성 쯔보 공장에서 비수기(9~10월) 생산으로 가격을 크게 낮췄다.

어패럴뉴스 2011년 4월 1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