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쇼핑몰 오프라인 진출활발
온라인 쇼핑몰들이 오프라인 진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패션전문 인터넷 쇼핑몰들이 백화점과 대리점, 아울렛몰 등 오프라인 유통으로 사세를 확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주요 가두 패션 상권에서는 인터넷 쇼핑몰들에게 소비자를 빼앗긴 보세매장들이 업종을 전환하거나 제도권 브랜드 매장으로 교체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들의 사세 확장 움직임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아솜통상(대표 최성재)은 지난 26일 부산의 대표 가두상권인 서면에 ‘니쁜스’의 첫 오프라인 직영매장을 오픈했다.
헐리우드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여성 의류와 잡화를 판매하는 ‘니쁜스’는 인터넷 자체 쇼핑몰인 ‘니쁜스(
www.nibbuns.co.kr)’를 통해 런칭, 저렴한 가격과 트렌디한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첫 오프라인 매장의 운영 성과에 따라 서울권에 직영 매장 추가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 B2B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부상하고 있는 영캐주얼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있는 온라인 유통 기업 모임(대표 노범석)의 ‘터치(T.O.U.C.H)’도 현대백화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 ‘모임스타일(
www.moeim.co.kr)’을 오픈, 인터넷을 통해 SPA형 여성복 ‘터치’를 먼저 런칭한 후 지난 가을 시즌부터 백화점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미 간 직거래 소싱 및 물류 인프라를 구축, 1주일 단위 제품 회전과 중간 유통 마진을 최소화한 합리적 가격이 강점이다.
유앤아이컴퍼니(대표 박소진 박해수)가 전개하는 SPA형 여성복 ‘미니힐(MINIHILL)’은 온, 오프라인을 동시 런칭해 확장하고 있는 경우다.
지난해 8월 런칭한 ‘미니힐’은 하프클럽과 패션플러스 등 주요 온라인 패션 전문몰에서 입소문을 타고 고정고객층을 확보했고, 올 봄에는 롯데백화점 광주, 부평, 인천점과 더블유몰, 김포공항아울렛 등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올 한해 대형 유통점 입점과 함께 주요 가두 패션상권 대리점 개설에 집중해 25~30개까지 유통망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어패럴뉴스 2011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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