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겨울이 유난히 길었던 올해, 여성복 업체들의 1사분기 성적은 어땠을까. 겨울 상품 물량을 대거 준비했던 브랜드들은 1, 2월까지 아우터 판매가 이어지면서 상승 곡선을 이어갔고 3월에는 봄 신상품과 겨울 상품이 자연스럽게 오버랩 되지 못하고 신상품 매출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엔씨에프(대표 김교영)는 1, 2월 모두 목표액을 넘겼고 3월도 목표한 수준의 결과는 이뤘다.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1월 42%, 2월 20%, 3월 2% 신장했다. 최선호 엔씨에프 이사는 “길어진 겨울 날씨, 일본 지진, 튀니지와 이집트 리비아의 혁명 등 전세계적인 정치•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올해 장사가 어떨지 걱정이 많다”며 어려움을 토로한다. 「나이스크랍」은 하반기부터 베이직한 비중을 기존보다 20% 정도 줄이고 좀더 캐릭터 성을 부여한 상품들로 고급스러움을 높일 계획이다. 정영호 「르샵」이사는 “날씨와 소비자들의 마음이 ‘예상’은 가능하나 ‘예측’은 어렵다”며 “단 간절기 상품과 달리 패딩 퍼 등 특종 상품의 경우에는 평균 5000장씩 선기획으로 진행해 매출을 확보한다”고 말한다. F&F(대표 김창수)의 「바닐라비」는 1월 전년대비 15% 신장, 3월에도 20% 신장하며 1분기 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봄 신상품 매출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나 날씨에 따라 2주 정도 출고시기를 늦춘 것이 성과를 보였다. 김대영 「바닐라비」 이사는 “지난해 분또재킷, 트렌치코트 판매가 좋았으나 4월 백화점 세일 이후 매출 올리기가 어려웠다. 올해는 원피스, 티셔츠 등 이너물로 상대적으로 약세인 상반기 매출을 높일 것”이라고 전한다. 패션비즈 2011년 4월 6일 www.fashionbiz.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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