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중국속력 가속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등은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매장 수를 확대하고 있고, ‘라푸마’, ‘밀레’, ‘몽벨’ 등은 올해 중국 시장에 첫 진출한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최근 본격적인 글로벌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180여개 매장을 200여개로 늘리고 100% 현지화를 통해 중국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매출은 지난해 1500만달러에서 올해 2000만달러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도 최근 송우주 상무가 북경 법인장을 겸직함에 따라 중국 시장 공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중국 내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현재 30여개 매장을 연말까지 50여개로 늘리기로 했다.
또 현지화 전략을 위해 국내 인력을 파견해 기획 업무를 담당케 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사업 확대에 나선다.
최근 일본 본사로부터 중국 시장 진출권을 획득한 오디캠프의 ‘몽벨’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장 구축에 들어간다.
오는 8월 경 북경에 직영 1호점을 오픈하고 마켓 테스트를 벌인 후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밀레코리아의 ‘밀레’도 중국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경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빠르면 연내에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다.
LG패션의 ‘라푸마’는 올 초부터 매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연내 30개점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 기획과 생산은 LG패션이 담당하지만 프랑스 본사와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상호 협력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라페스포츠도 스페인 아웃도어 ‘터누아’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이 회사는 스페인 본사와 터누아아시아를 합작 설립, 2013년부터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하기 위해 현재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1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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