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문화마케팅 강화

2011-04-11 09:19 조회수 아이콘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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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문화마케팅 강화

캐주얼 업체들이 문화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문화를 매개로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해 그 가치를 브랜드와 연결 짓기 위해서다.

세림TTC의 ‘MF’는 소비자들과 스트리트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 오픈한 홍대 직영점과 포항 대리점은 1층에는 의류매장, 2층에는 댄스 연습공간으로 꾸며, 고객들이 매장에서 문화와 패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보이나 동아리, 댄싱팀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매장에서 스트리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류석환 ‘MF’ 본부장은 “소비자들은 이제 경제적 뿐만이 아닌 문화적 소비자로서도 중요해지는 추세로 독특한 소비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이 같은 매장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의 ‘데니즌’은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브랜드 컨셉에 맞춰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올 초에는 세계적인 한국의 비보이 문화를 한국대표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서울시에서 주최한 ‘FEVER SEOUL LIVE’ 공연에 전속모델 박재범과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달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도네이션 플래시몹 캠페인을 펼쳤다.

‘데니즌’의 도네이션 플래시몹 캠페인은 1000명이 모여 dd댄스(데니즌 데님 댄스)를 함께 하면 월드비전에 청바지 1천벌을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총 3차에 걸쳐 매주 진행됐다.

김민지 ‘데니즌’ 마케팅 과장은 “문화마케팅은 브랜드가 활동하고자 하는 목표와 대상 고객이 명확할 경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며 “‘데니즌’의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문화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프앤에프의 ‘MLB’도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베이스볼’을 바탕으로 문화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소비자들과 야구라는 스포츠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즐기고자 이와 관련된 상품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브랜드 애플리케이션도 자체 개발해 소비자들이 게임과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1년 4월 11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