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과 자루아울렛 합병
모다아울렛(대표 박칠봉)과 자루아울렛(대표 이남욱)이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7일 (주)자루컴퍼니와 (주)자루에서 운영하는 자루아울렛 유성점, 곤지암 등 총 7개 점포와 모다아울렛에서 운영하는 1개 점포에 대해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과 지분율을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합병 계약은 수도권 및 전국 권역으로 점포망을 확대하려는 모다 측과 자루 아울렛의 다점포 운영 노하우가 맞아 떨어지면서 양사간에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합병사의 경영 체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이남욱 대표와 박칠봉 대표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또 이남욱 대표는 신규 점포 개발을,박칠봉 대표는 운영 및 MD 관리 부문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향후 오픈되는 자루아울렛 아산점도 자루와 모다가 공동 개발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신규 점포인 아산점 개발은 이남욱 대표가 총괄 지휘한다.
이번 인수로 자루아울렛의 다점포 운영 노하우와 모다아울렛의 자금력이 접목됨에 따라 향후 운영 및 브랜드 유치에 큰 시너지 효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자루아울렛 이남욱 대표는 “신규 점포는 향후 공동 지원 및 개발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양사간에 협력체제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다아울렛 박칠봉 대표도 “합병 계약이 이루어졌지만 소비자의 혼돈을 막기 위해 기존 점포 명은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며 향후 점진적인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남욱 대표는 코스닥 상장사인 이큐스앤자루를 통해 멀티 스포츠 사업과 바이오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1년 4월 8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