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벤더 男 캐릭터에 러브콜
2011-04-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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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에 대한 중국 내 유통 벤더와 대리상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업체들의 중국 진출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본사에서 중국 내 지사를 설립하는 직진출 형태와 현지 파트너십 업체를 통한 간접진출이다.
직진출의 경우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중견기업들이 선호하는 형태로, 장기적인 사업전략을 마련하고 브랜드 현지화와 중국 유통사와의 관계 구축을 중심으로 세를 넓히고 있다.
간접진출은 직진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비용이 적고 시장 진입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신원의 ‘지이크파렌하이트’는 직진출을 통해 중국 시장에 나섰고, 현재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최근에는 북경에서 개최된 중국국제의류액세서리박람회(CHIC)에 참가, 신규 파트너와 유통망 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이크’는 수주 및 위탁 영업을 병행하기로 하고 현재 몇몇 업체들과의 조율에 나서고 있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올해 중국 내 매장 수를 40개로 확대한다.
현지 파트너 업체가 국내 브랜드의 중국 진출의 늘자 보다 공격적인 공략을 주문했기 때문.
원풍물산의 ‘킨록바이킨록앤더슨’도 현지 벤더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 신광철 이사는 “현지 업체와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한 결과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에 공급할 물량을 추가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스토조의 ‘지오송지오’도 중국 현지 벤더와의 파트너십 계약이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오송지오’의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올해 안으로 송지오 측과 체결하기로 함에 따라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어떤 업체와 협력하느냐에 따라 사업 확장 범위가 달라져 중소 업체들은 단순 제품 수출이 아닌 파트너십 제휴 업체와 장기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