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패션타운, 패션메카로 부상

2011-04-18 08:50 조회수 아이콘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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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패션타운, 패션메카로 부상

금천구 가산동 일대가 패션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가산동 일대 아울렛 몰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일부 업체의 신규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 진출 업체들도 증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등 이 일대가 서울 서북부 최대 유통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가산동 일대 패션 유통점은 마리오, W몰, 패션아일랜드 등을 포함해 9~10곳에 이르고 있다

특히 가산디지털단지 중심으로 형성됐던 패션 몰이 한섬팩토리아울렛, 스타밸리아울렛, 인터스포츠 등이 들어서면서 인근 지역으로 확산, 거대 상권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세경디앤디는 최근 지상 20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이힐 건립에 들어갔다.

W몰 맞은편에 건립되는 하이힐은 명품 아울렛과 영화관, 비즈니스호텔 등이 들어서는 복합쇼핑몰로, 한라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다.

기존 아울렛 중에서는 마리오가 내년 9월 오픈을 목표로 3관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마리오 3관은 연면적 59,908㎡(약 18,000평)에 지상 13층, 지하 4층 규모로, 패션 브랜드들 외에 다양한 업종의 푸드코트,
패션 관련 문화시설, 직장보육시설, ‘까르뜨니트’ 공장 견학시설 등 다양한 컨텐츠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리오는 3관이 신축되면 1, 2관과 함께 총 4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패션아울렛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밖에 다른 아울렛 몰도 리뉴얼과 보수 공사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 나설 방침으로 있다.

이 같은 가산동 일대의 패션 상권 확대는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구 유입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데다 구로와 금천구를 비롯해 광명시 인구도 흡수하면서 대형 상권으로 발돋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산 덕이동, 문정동, 목동 등 전통적인 스트리트 아울렛 상권이 침체 국면을 맞고 있는 반면 가산동은 금천구의 패션 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하이힐과 마리오 3관 등이 추가로 들어설 경우 서울 서북부 최대 패션 유통 상권에서 전국구 상권으로 진일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4월 18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