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대리점 활성화 올인

2011-04-20 09:13 조회수 아이콘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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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 대리점 활성화 올인

패션업체들이 가두점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소비 심리 위축과 유통 채널 다각화로 가두 대리점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패션업체들이 가두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안엘앤씨의 ‘피에이티’는 대리점 역량 강화를 위해 본사와 대리점 간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운영, 팬 사인회 등 매장 프로모션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 신장률을 달성한 우수 점주들에게 해외연수를 보내주고 있다.

지난 2월에는 2010년 목표 달성을 이룬 65명의 점주들이 3박4일 간의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

또 본사와 대리점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상생 정책을 위해 분기별 등산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행텐코리아도 1년에 1번 점주들에게 포상 휴가를 진행,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매년 8월 경 해당 점주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점주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에도 반영, 올 추동 시즌 아웃도어 라인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라인은 매장 내 샵인샵으로 구성하면서 별도 라벨을 사용하게 된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하면서 레저 및 여행에 착용이 가능한 상품부터 기능성 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을 확보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신성통상의 올젠’은 이번 시즌부터 대리점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상권 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물량 지원과 함께 현장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별도의 가두점 라인을 신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슈페리어의 ‘임페리얼’은 매월 잘 팔리는 아이템을 선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전략상품 비중을 총 생산의 15%, 기본 상품으로 구성된 스타상품을 총 생산의 10%로 가져가 활발한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또 75%를 차지하는 메인 상품도 대폭 증량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에프앤에프의 ‘레노마스포츠’는 올 초 9개였던 대리점을 30개까지 확대하면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설매장에 선보이는 기획 아이템을 대리점에 20~30% 제공해 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했다.

동진레저의 ‘마운티아’ 역시 이번 시즌 대리점 체제의 전환을 통해 20~30%가량의 대리점 별도 제품을 기획해 여름 시즌부터 매장에 출시한다.

동일레나운 ‘아놀드파마’는 유통별 특성에 맞춘 제품 운영에 나서면서 대리점 활성화를 위해 별도 아이템 기획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대리점 활성화 대책은 매장 오픈 시 마진 인상이나 인테리어 지원 보다 전용 상품 강화와 점주 사기 진작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1년 4월 20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