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션 세계 첫 상용화 추진

2007-04-26 09:20 조회수 아이콘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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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션 세계 첫 상용화 추진
 

패션의류도 이제 컴퓨터상(Avatar-가상공간 속의 나) 가상현실 속에서 착용해 보고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해 주문하면 몇 일 후 집에서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아이패션(i-Fashion) 의류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박창규 건국대 교수)는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골프웨어 브랜드인 ‘엘로드’에 가상현실,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등 첨단 IT(정보기술) 기술을 융합한 아이패션 쇼핑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아이패션 의류기술지원센터와 FnC코오롱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과천 코오롱 본관 1층에서 아이패션 상용화를 위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이패션이란 섬유패션 기술을 주(主) 기술로 하고, IT의 하드웨어 기술 및 소프트웨어 응용기술을 종(從) 기술로 하는 퓨전기술에 의해 창출되는 공정, 생산, 판매(마케팅), 시장 및 섬유패션 제품을 총칭해 일컫는다.

이이패션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든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치수 정보가 입력된 3차원 개인 아바타를 활용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 입을 수 있다.

또 업체는 온오프라인 디지털 패션매장에서 스마트 카드나 RFID 등 무선 자동인식 기술의 활용을 통해 의류 주문-제조-판매 관리를 손쉽게 해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따라서 FnC코오롱에 도입되는 첨단 디지털 패션 매장에서는 즉석 스캐닝을 통해 고객의 3차원 아바타를 생성해줌은 물론 SKC&C의 가상 의복착용 기술, 삼성전자/코텍에서 제공하는 DID 기술을 이용한 3차원 전자 마네킹, 가상거울과 전자 카달로그를 고객에게 서비스한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아이패션을 서비스할 경우 사이즈나 소재확인 불가능 등에 따른  반품율이 절반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의류생산시스템을 미래 환경에 맞게 IT기술을 활용한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2006년부터 11년까지 총 73억원을 투자해 ‘아이패션 의류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벌이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4.26/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