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百 영패션 강화한다! |
우선 올해는 목동점과 대구점 2개점을 추가 오픈하고 차후 전 점포로 확대한다는 방향이다. 이달 안에 목동점 1층과 지하 1~3층에 위치한 `영시티몰` 간판을 유플렉스로 바꿔 붙인다. 이 매장은 2009년 리뉴얼을 거쳐 기존 2개층, 1만4876㎡(약 4500평)에서 4개층, 2만2148㎡(약 6700평)로 확대했다. 8월에는 신규 점포인 대구점에서 유플렉스 매장을 볼 수 있으며 내년 8월 문을 여는 청주점도 확정된 상태다. 신촌점 유플렉스는 지난해 8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한 해 20대 고객은 43%나 늘었고 지난해 10월 문을 연 중동점 유플렉스는 기존 같은 자리에서 운영되던 D몰에 비해 월평균 126%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유플렉스의 두개 매장이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현대백화점은 별관 형태로 운영중인 유플렉스 매장을 고유 브랜드화해 20~30대 젊은 고객들의 집객률을 높인다. 특히 롯데백화점의 영플라자나 타임스퀘어에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현대백화점은 유플렉스를 영패션 사업 브랜드로 활용하기 위해 상품 구성, 서비스, 판촉 등을 전담할 운영팀을 꾸린 상태다. 또 유플렉스에서만 판매하는 독자 브랜드를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해 8월쯤 편집숍 3개를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백화점 운영방식을 버리고 20~30대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선보이겠다며 백화점 공연 역시 아이돌, 해외스타, 밴드 등을 초청해 젊은 층 눈높이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